To Be Gentle - I Am a Spiritual Being Having a Human Experience (블랙게이즈, 스크리모)
림에서 처음 보고 장르만 확인한 채로 아무 생각 없이 저 앨범을 듣고 있었습니다
휴대폰은 주머니에 넣어둔 채로 트랙리스트도 안 보고 할 거 하고 있었는데
1시간쯤 됐을 때 뭔가 이상함을 감지했습니다
설마 하고 화면을 보니
ㅋㅋㅋㅋ
중간에 1시간 8분짜리 트랙이 껴있을줄은 몰랐지..
원래 같으면 한 트랙에 1시간? 에라이하면서 시도도 안 했을 것 같은데 저걸 끝까지 들었다니
뭔가 해골물을 마신 원효대사같은 느낌이네요..
동시에 귀찮아서 안 듣고 있었던 shearling의 올해 신보가 떠오르네요. 빨리 들어봐야지
저도 shearling 몇 달째 보관함에 있는데 ㅋㅋㅋ
방금 보니까 스포티파이에는 내려갔더라고요 ㅋㅋㅋ ㅠ
역시 신보는 미리미리..
아아...그러네요...아..
투비젠틀 저런 그림체의 앨범커버는 첨보네
쭉 보는데 이전 앨범들이랑 그림체가 다르긴 하네요
근데 투비젠틀 다른 앨범 좀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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