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때문에 캡쳐했음
2023-2024동안 한번이라도 들었던 앨범입니다.
순위는 있지만 위에서 3줄 내외만 보시면 될거같아요.
2025 탑100만들다가 하다보니 재밌어서 만들어봤는데
확실히 이땐 디깅도 안 하고 앨범으로 듣는것도 힘들어서
거의 1년 반동안 들었던 앨범이 올해 상반기에 들었던 앨범보다 적네요.
이제 제 개인적인 앨범 관련 스토리를 말해보면
1. 제 첫 앨범 단위로 들은 앨범은 빈지노햄의 24:26
두 번째도 역시 지노햄의 노비츠키였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전 중2때(2022) 유튜브에서 우연히 엠황을 접한 후
에미넴 노래만 들었는데 가끔 댓글에 블랙넛 얘기가 있더라구요. 그러고 몇달 뒤 블랙넛 킬링벌스가 나왔고 블랙넛에 푹 빠졌고 그 블랙넛이 빠진 빈지노햄의 앨범을 들어본 기억이 있어요..
2. Graduation, 칸예
아마 제 첫 외힙 앨범일거에요.
칸예 입문을 유튜브에서 했는데 famous관련 테일러 스위프트랑 맞짱까는거로 알게됐어요. 전 이거보고 칸예를 그냥 미친년으로 인식했고 음악도 안 들어봤죠.
근데 어딜가나 칸예 음악은 항상 고평가 받고 내가 좋아하는 엠황은 내려치기 당하는게 그 당시 저로서는 억울했죠.
그 와중에 또 유튜브쇼츠에서 I wonder가 계속 나오는거에요. 근데 너무 좋길래 graduation 듣고 빠졌습니다..
근데 저에겐 graduation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3. 켄황 ,
Humble -> dna -> money tree -->gkmc--> tpab이렇게 입문했는데 앨범 단위로 듣는건 아직힘든 단계지만 gkmc가 개쩌는건 알았어요. 전 켄드릭이 싫었던 적이 없었어요. 아직 GNX는 안 들었지만..
4. 텐타숑 17, bad vibes forever
17에 있는 곡은 제 눈물버튼 이였어요.
특히 Fuck love
전 이당시 앨범 한 번 듣고 거기서 좋은 곡들은 플리에 다 박았아요. 노래가 많이 들어있는 bad vibes forever은 저한테 아주 좋은 노래주머니였는데 사람들 평은 최악이더라구요.
5. 또 Graduation 플리에 모든 앨범 곡을 다 쳐박는 제가
앨범단위로 음악 듣게 하는걸 편하게 해주는 역할이 다시 됐어요. 그 당시에 안 좋아해서 잊어버린 곡들을 다시 상기시켜줄수 있는 게 저한텐 감동이 컸죠.
6. The Dark Side of the Moon
지금 현재까지 두 번 들었어요.
작년 처음 들었을때 그리고 몇주전.
작년 처음은 역시나 무리였는데 몇주전에는.. 왜 고평가 받는지 알겠더라구요.
미치도록 좋아서 며칠 뒤에 wish you were here도 들어봤는데 이것도 엄청 좋더라구요. 울번; 근데 좀 무거워서 각 잡고 들으려다 생각보다 적게 듣게 됨.
7. 즛토마요 참향학인지 뭐시기는 제 첫 일본음악이였고 아마 제가 가장 많이 들은 앨범 이였을거에요. 왜냐하면 제 고정 학교등교 앨범이기때문이죠. 다른 친구들한테 추천해줄 수 있을 정도로 앨범 분위기도 가볍고 뱅어도 많았어요.
이쯤이면 전부 푼듯 짧은거만 말하면
작년에 제일 좋아했던 앨범은
SOS, brat
Gemini rights, blond, Igor, more life
Ok computer, the bends , kid a
Gkmc, astroworld, 808&heartbreak
ILDMLFY 등 있으려나..?
블루프린트 듣고 너무 지루해서 바로 다음 앨범으로 ILDMLFY들었는데 개좋아서 대가리 터졌음.
More life들으면서 할로우 나이트 했을때가 내 기억상 게임하면서 제일 행복했을 때인거 같음.
카티는 릴스로 입문함.
릴스 내용 아직도 기억함
남친: (여친과 드라이브 중) 카티알아?
여친: 몰라;
이러더니 여친 버리고 가는데 rockstar made 비트가 개좋아서 홀라레듣고 빠져버림.
이제 진짜 없는듯 2025에 들은 앨범 미완 탑 100만 올릴게요. 이건 순위 하나하나 다 고려함.
Wish you were here 너무 낮은듯 loveless도 며칠전에 빠져서;
ㅂㅂ
릴랩스추
올해들어 일본음악 지분이 확 늘었네요 ㅋㅋㅋ
올해 탑스터 너무 좋습니다
특히 deathbrain.. 정말 좋아하는데 엘이에서 오랜만에 보네요
아카네 앨범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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