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sion Principle
음악이 아니라 소리가 훨씬 더 위로가 되는 순간이 있다. 이해의 과정 없이 직관으로 느껴야 하는 소리들.
Nick Storring
소리 하나하나가 마음을 저릿저릿하게 만드는 앨범은 오랜만이다. 여름이 가기 전에 한번쯤 경험해보라. 7월 19일 현재 개인적인 올해의 앨범 랭킹 1위로 올린다.
Vijay Iyer & Wadada Leo Smith
거장들의 콜라보라 무난무난한 앨범일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아방가르드했다. 역시 거장은 뭘 해도 잘한다.
Ava Mendoza
블루스 기반의 기타 임프로비제이션이라는 독특함이 귀를 확 잡아 끈다. 가끔 노래도 부른다. 대단히 매력적인 앨범.
John Zorn & Dave Lombardo
마이크 패튼까지 셋이서 자주 공연하더니 결국 존존과 데이브 롬바르도가 듀오 앨범을 냈다. 데이브 롬바르도는 너무나 유명한 레전드급 메탈 드러머인데 존존 할배와의 시너지가 상당하다.
Keiji Haino & Natsuki Tamura
늘 알고 먹는 국밥 같은 그 맛.
Che
캡사이신 잔뜩 뿌려진 고자극 하드코어 레이지. 올해 나온 그 어떤 레이지 앨범보다 맘에 들었다. aoty까지는 아니어도 올해의 베스트 레이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근데 커버가 너무 거지 같다.
평범하다면서 John Zorn을...
rest in bass 커버때문에 듣기 싫음
아바 멘도자 개추.. 겁나좋음
평범하다면서 John Zorn을...
존존은 정말 유명한 투메픽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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