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저린 드림, 우디 잭슨, 더 알케미스트와 오 노의 <The Music of Grand Theft Auto V Vol.2: The Score>
본인 로스 산토스 체류 기간: 940여 시간
쾌락과 광기에 찌든 도시 로스 산토스와 여러모로 제정신이라고 볼 수 없는 3인방의 일대기를 통통 튀는 듯한 독특한 사운드로 잘 표현해낸 앨범입니다.
제레미 솔의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OST
본인 스카이림 체류 기간: 200여 시간
드넓고 거친 스카이림 대륙과 드래곤으로부터 그런 대륙을 구해낸 영웅 도바킨의 서사시에 매우 잘 어울리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닉 아룬델의 <배트맨: 아캄 시티> OST
본인 아캄 시티 구금 기간: 150여 시간
범죄자들만 모아놓은 쓰레기통 같은 도시 아캄 시티에서 빌런들의 계획을 분쇄해 가는 영웅 배트맨답게 긴장감 넘치고 장엄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뿜어내는 앨범입니다.
이논 주르의 <폴아웃 4> OST
커먼웰스 체류 기간: 170여 시간(체류 중)
아들 찾으러 가는 겸 핵전쟁으로 개박살난 커먼웰스도 구원하는 주인공의 일대기에 어울리는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지닌 앨범인데, 작 중 분위기에 맞게 스카이림과는 다른 어딘가 쓸쓸한 느낌을 줍니다.
자주 듣는 게임 음악 앨범들인데 네 게임 전부 엄청나게 해댄 게임들이었던지라 들을 때마다 게임할 때 생각나고 그럽니다.
저는 게임할 때 음악도 유심히 듣는 편인데, 훌륭한 게임은 음악도 허투루 집어넣지 않네요. 특히 락스타와 베데스다가 음악을 신경써서 참 잘 만듭니다.
세가가 좆되는데
https://youtu.be/ygauYH_G3kw?feature=shared
최근에 p의 거짓 했는데
이겜도 음악 좋더라고요
좀 장르가 다른 게임이지만 최근에 페르소나 5 했는데 여기 음악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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