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 xcx - how i'm feeling now
찰리 xcx는 작년 brat으로 몇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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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하이퍼팝 좀 찾다가 묵혀놨었는데 최근에 듣게 됐는데 좋네요 브랫은 좀 듣다가 묵혔는데 브랫이랑 느끼기엔 많이 다른 느낌 이라고 할까요.(물론 장르가 다르니 다르다고 해도) 처음에 claws듣고 좋아서 제대로 듣게 되었는데요 앨범 특유의 날카로운 느낌이 좋더라고요 노이즈가 날카롭게 들어와서 찢고, 베이스랑 신스가 부드럽게 들어오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조금 아쉬운건 좀 더 노이즈가 많았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c2.0의 노이즈가 마음에 드는데 후반은 너무 심심한 느낌이더라고요. party 4 you도 중간에 빌드업 되다가 좀 맥이 빠지는 느낌이여서 아쉽네요. 가장 좋은 트랙은 claws랑 pink diamond입니다. Claws는 앨범중 베스트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중독성있게 짧은 단어를 부르는게 좋은것 같아요. (근데 이거 뭔가 율 3집 느낌남) 기억에 잘 남지 않는 트랙은 enemy인것 같네요. 이 앨범이 코로나 격리기간때 몇주만에 만들었다고 하는데 짧은기간에 만든 앨범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든것 같아요. 스포티파이에서 찰리 대부분 앨범들 브랫 앨범커버로 바뀌었던데 얘만 살아있네요. 이 앨범커버가 브랫 앨범커버보다 예쁜듯 싶네요.
3.5/5
Best Track : Claws
Worst Track : enemy
? 파티포유랑 클릭2가 아쉽다고 ㅠ
파티포유랑 클릭2는 좋았는데 더 뛰어난 트랙이 있었다는 느낌이었어요 오히려 기억에 안남는 트랙이 더 별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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