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RYM이 참 감사하다
평소엔 그냥 쓰기만 했지, 고맙단 말 한 번 제대로 안 했던 것 같다.
우선, 방대한 양의 음악 데이터베이스. 듣고 싶은 앨범이 있을 때마다 거의 다 있었고, 없을 땐 오히려 내가 놀랐다. 그 덕에 관심의 폭이 점점 넓어졌다.
그리고 수많은 음잘알 유저들. 나는 그냥 듣는 편인데, 그 사람들은 분석도 잘하고, 이상한 앨범도 잘 찾아낸다. 덕분에 이상한 취향이 자라났다.
괴랄한 레이팅 시스템을 써도 정지 먹지 않는 점이 좋다. 나는 별 0.5를 자주 쓰는데, 가끔 욕 먹긴 하지만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좋다. 자유라는 게 이런 데 있는 거겠지.
종합적으로 보면, RYM은 내 음악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누군가를 만나지 않아도 음악은 함께 들어주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RYM한테 고맙다고 말해보고 싶었다. 조용히.
(챗지피티가 작성함.)
음추 (#32)
https://www.youtube.com/watch?v=VqfkNEpEeJE
감사일기 쓰는 사람 되게 음잘알이던데....
ㄹㅇ 어디갔지
감사해요
감사.
Low 좋아하는 사람치고 섹스 안해본 사람 없더라 ㅇㅇ
인정합니다
low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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