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국외 힙갤 게시물을 카피해 올린 게시물로 만약
큰 폰트로 보고 싶은 분은 국외 힙갤로 가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엄청 지각한 음충이입니다...
해명을 하자면 가족들끼리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을 보고 와서 늦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여러분도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긴말 거두고 바로 본론을 가보시죠!
주의! 이 리스트는 사실상
게시자가 '좋아하는' 명반 리스트 입니다
비난해도 좋습니다! 어차피 안바뀝니다. (당돌)
가장 '나다운' 리스트, 시작합니다
200위
Charli XCX - BRAT (2024)
도파민 중독 시대, 끝나지 않는 도파민이 나왔다
199위
Here's Little Richard (1957)
그렇게 우리들의 저항의식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198위
ㅇ
흑인이 소리 지른다고 힙합인것만은 아니다.
이건 락이다.
197위
Paul Simon - Graceland (1986)
음악은 세상을 연결할수 있는 유일한 연결고리이다
196위
Weyes Blood - Titanic Rising(2019)
침몰직전, 최후를 직감한 연주자의 비극적인 예술.
195위
Chuck Berry - Chuck Berry is on Top (1959)
모든 기타리스트들이여 경배하라
194위
Modern Vampires of the City (2013)
복고풍과 세련됨을 동시에.
193위
FKA Twigs - LP 1 (2014)
아름다운 목소리와 뒤틀린 사운드가 어울려진
신비한 앨범
192위
Tame Impala - Currents (2015)
밴드와 신디사이저의 이상적인 만남.
191위
Jay-Z - The blueprint (2001)
랩 , 사운드 , 유기적관계등 하나하나 곱씹어야할 사진
청사진.
190위
Black Country, New Road - Ants From Up There (2022)
여객기안에서 생각하는 사랑 넋두리
189위
Mobb Deep - The Infamous (1995)
살벌하게 쳐다보는 큰형님들의 경고
188위
Sampha - Lahai (2023)
어찌 모르는가?
음악이란 인류를 치료할수 있는 유일한 약이거늘.
187위
Death - Leprosy (1988)
쓰래쉬 메탈에다가 주제의식까지 전한
죽음의 메탈이 오다.
186위
Little Simz - Sometimes I Might Be Introvert
하나의 연극을 보는듯한 그녀의 완급조절과 센스가 엿보인다
185위
Weezer - Weezer (1994)
앨범 커버와 무색하게 젊은 패기가 들어있는 재밌는 앨범.
(이걸 패기라고 해야하나.. 어리숙하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감상포인트
184위
Burzum - Filosofem (1996)
칸예가 트위터로 광역 어그로를 끄는 가짜로 미친놈이라면
여기는 찐이다. 찐으로 사람을 죽이고 나치즘에다가 테러리스트들이다
그들의 장르 블랙 메탈의 최후여야하는 앨범.
재능과 도덕성은 정말로 반비례하는 것일까.
183위
Pavement - Slanted And Enchanted (1992)
즉흥적으로, 아무렇게나 막 하는 것에는 이상하게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있다. 그 힘이 증폭된 앨범
182위
Queen Latifah - All Hail The Queen (1989)
로린 힐 더 이전에도, 여왕을 늘 존재했다
힙합의 잔다르크.
181위
Wilco - Yankee Hotel Foxtrot (2001)
여러 장르를 혼합하여 쌓은 결과 2000년대를 지탱하는 기둥이 되다
180위
Leonard Cohen - Songs of Leonard Cohen (1967)
음유시인을 외롭다.
사운드도 외롭고 가사도 외롭다.
179위
Mac Miller - Circles (2020)
그렇구나.
돌고 돌아 결국 이 앨범으로 돌아오는구나.
삶과 죽음은 돌고 도는구나.
178위
Beastie Boys - Licensed to Ill (1986)
락의 정신을 힙합의 육체에다 집어넣은 앨범
177위
Daughters - You Won't Get What You Want (2018)
이 앨범 처음듣기 하루전에 굉장히 기이한 형체를 보았는데
이 앨범 커버의 형체와 일치했다. 앨범 역시 그러한 형체와 맞먹게 강렬했고
이는 나에게 기이한 일로 기억나게 되었다.
그날 본 형체의 본 모습을 난 기억하고 싶지 않아졌다
176위
Art Blakey and The Jazz Messengers - Moanin' (1959)
하드 밥을 이해하기 가장 좋은 앨범
재즈 입문하기에 가장 좋을수도.
175위
My Chemical Romance - The Black Parade (2006)
락의 한축을 담당하는 이모를 나타내기 완벽한 앨범
(그 이모 아니다)
174위
The Stooges - The Stooges (1969)
이전에는 없었던 매우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찬
옛 시대 도파민 앨범
173위
Nujabes - Modal Soul (2005)
현실에 지친 자들에게는 과시욕과 비하로 넘쳐나는 힙합 보단
위로가 되어주는 힙합이 더 나을수도 있다.
공감은 대중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니까.
172위
Cocteau Twins - Heaven or Las Vegas (1990)
가족을 향한 꿈이 있던 그들의 소망과 굵은 의지
171위
The Kinks -
서울 도시에 난잡함 보다 제주도 시골 쪽에 한산함과 평화로움을 갈구했던
락스타들의 이야기
170위
The Band - The Band (1969)
컨트리,블루스,포크 같은 근본들이 한데 모여
진정한 록의 근원을 만들어 내다
169위
Charles Mingus - Mingus Ah Um (1959)
아.. 어..음..이 아니라
야! 너! 어! 인듯한 사운드가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
168위
Eminem - The Marshall Mathers LP (2000)
엘리엇아 (에미넴 손자)
너네 할아버지는 말로 사람을 죽이는 독설가였단다
까불지 마렴..
167위
Miles Davis - In a Silent Way (1969)
재즈의 진보와 방향을 묵묵히 만들어내다.
166위
Beck Hansen - Odelay (1996)
온갖 장르를 섞고 섞어 만든 아주 맛있는 비빔밥 앨범
165위
Primal Scream - Screamadelica (1991)
강렬한 사이키델릭 소리에서 나는 일렉의 흥겨움
그렇다. 헛소리 (Rave)다.
164위
Slick Rick - The Great Adventures of Slick Rick (1988)
과소평가된 힙합앨범.
유영하듯 랩을 하는 그는 도저히 1980년대라고는
못 느낄정도다
163위
Sade - Diamond Life (1984)
한 여인의 목소리는 장르를 뛰어넘은 감동을 줄수있다.
162위
Metallica - Ride The Lightning (1984)
1집은 날것 그대로,
2집은 완벽 결대로.
161위
Injury Reserve - By The Time I Get to Phoenix (2021)
누군가를 잃은 사람의 절규를 최대한 이상적으로 그려내려 했으나
실패한것 같다.
그러나, 그게 더더욱 사람의 감정을 건드린다.
160위
Queen - A Night at the Opera (1975)
누가 퀸은 명곡을 만들고 명반을 못 만든다 하오!
여기 그 반증이 있소!
159위
Outkast - Aquemini (1998)
2020년대가 진입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이 앨범은 진정 선구자였다는 것을...
158위
Ramones - Ramones (1976)
펑크락을 개척한 그들의 자신만만 첫번째 앨범
157위
Kraftwerk - Computerwelt (1981)
아마도 컴퓨터로 만든 음악들은 모두 이 앨범에게 영향을 받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막힘
156위
Lcd Soundsystem - Sound of Silver (2007)
힙스터들의 마음을 훔친, 내 마음까지 훔친 매력적인 앨범
155위
Neil Young - After the Gold Rush (1970)
비참할때, 감정을 건드리는 포크와 폭발시키는 락이 만나다
154위
Frank Zappa - Hot Rats (1969)
베토벤이 마약먹고 만든 앨범같다.
이자식(?)은 천재다
153위
Three 6 Mafia - Mystic Stylez (1995)
힙합의 다크웹이랄까, 초창기 원시 트랩은 정말 무서움을 자아낸다.
152위
Radiohead - The Bends (1995)
이 앨범을 듣고 있는 나의 모습:
151위
John Lennon - Imagine (1971)
그의 상상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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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가장 "나 다운" 앨범이 무엇인지
서로 얘기해봐요.
촞나 근본들 밖에 없어서 당황스럽네 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럽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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