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 / 5
프리재즈는 으렵다. 왜 색소폰으로 문 여는 소리를 재현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근데 묘하게 끌려서 개 엿같다.
2. 3.5 / 5
글리치합 앨범인데, 뭔가 날뛰던 전자음악이 조용히 하라는 소리듣고 주눅든? 그런 느낌. 근데 마지막에 뜬금없이 나오는 랩이 ㅈ구리다.
3. 4 / 5
로파이 느낌 낭낭한 글리치합 앨범이다. 약간 우울한 느낌도 나고 나는 좋았다. 근데 시발 9번 트랙에 노이즈 조지는 건 매우 화가 났다.
4. 4 / 5
활기 도는 글리치팝 앨범이다. 그 활기가 너무 부담스럽게 느껴지진 않고 내가 딱 좋아하는 정도로만 터지는 것 같아 좋다. 그리고 트랙이 지날수록 분위기가 다운되는데 이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5. 4 / 5
인스트루멘탈 힙합 앨범이다. 근데 전자음으로 로파이하게 직조한 재지한 느낌이 꽤 좋았다.
6. 4 / 5
예전에 검정치마 201 듣고 바로 튀었었는데 다시 봤다. 상당히 좋았다. 노래가 멜랑꼴리하면서도 락적인 터치가 느껴진 것 같았다.
7. 3.5 / 5
1번에서 진짜를 봐서인지 아주 전에 들었을 때보다 거부감이 상당히 줄었다. 이게 프며든건가. 왜인지 좀 엿같다. 예전엔 1.5점 줬는데 3점대로 올라갔다니, 놀랍다.
오늘 la 비트 씬 앨범들을 많이 들었는데 흥미롭다. 물론 la 비트 씬에 제일 위에 있는 놈은 플라잉 로터스지만, 그 놈은 취향이 아닌지라 아랫놈들을 많이 들었다. 꾸준히 들어볼듯?
떨스티 후반부 미쳤음 만점 줘야됨
딴짓하면서 듣긴 했는데 그정돈가
하와이 검은 모래 이후로 쭉 이어지는 곡들 감성이
진짜 해외 앨범 어디서도 못 본 감성임.
그만큼 독보적이고 한국의 감성을 잘 살린듯.
특히 가사가 하나같이 다 미쳤음. 검치 특유의 이방인 정서가 잘 드러나기도 하고. 고전 극장에서 필름 쏴질 때 비치는 먼지들이 보이는 것 같달까. 그만큼 설레고 웅장한 순간들임..
다음에 주의깊게 들어봐야 겠군요
조금씩 프리재즈를 느끼고 있어
이런
피터 보뢰츠 이후로 프리재즈는 다 느꼈다 생각 사실상 프리재즈가 아니라 난교 그 자체
아직도 내 프리재즈는 멀었구나
프리재즈 들으실 때 추상화를 상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프리재즈는 귀로 직접 때리니까 더 잘 안보이는 것 같음...
배쓰 신보가 지림
그리고 어센션 나만 뉴비때부터 환장했나
적어도 저는 아님...
저도 어센션 좋게 들었던 듯
나중에 들어봐야겠네요
오랜만에 Invention에서 보컬 들어간 트랙들 들어봤네요
저는 엔딩곡 랩 자연스럽고 비트랑 잘 맞아서 좋아하는데, 많이 오래되긴 했죠
제가 옛스러운 랩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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