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벽에 붙어있는 시계가 참 감사하다.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법/약속이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것 같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목표대학이 실시간으로 점점 낮아지는 것도 반응하기에도 너무 지쳤다.
여러 일들이 있었어서 사람을 쉽게 믿지 않게 됐지만, 원하는 대학을 희생하면서 배워갈만한 값진 깨달음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인생이라 불안함을 동반하는 것 같다.
솔직히 대학 가봤자 전공 살려서 취직을 할 것 같지도 않고, 세계여행이나 떠나면 어떨까 싶다.
밴드를 만들어서 다닌다면 정말 최상일것 같다.
오듣앨
오듣앨 리스트 구다사이
Weyes Blood - Titanic Rising
Edward Bostitch - incomplete works
Harmonium - Harmonium
Harmonium - L'heptade
The Flaming Lips -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
Old Saw - Country Tropics
감사합니다 감사일기님
낭만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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