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아서 안하다가 한 번에 하는 CD 인증입니다, 요즘따라 음반인증이 잘 안보여서.. 제가 올려봅니다 ㅋ
Kanye West - The College Dropout
: 칸예에게 정이 떨어져 CD와 LP들을 전부 팔아버린 후, 문득 올드칸예가 그리워져서 충동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실 저는 TCD보다 LR을 더 좋아하지만, 요즘따라 이때의 칸예가 끌리네요. 돌아와라 칸예!
검정치마 - TEEN TROUBLES
: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사랑하는 앨범입니다. 201 사운드를 기반으로 검정치마의 여러 매력들을 뽐내는 것 같은 앨범이랄까요? 트랙도 18트랙 고봉밥으로 꽉꽉 눌러담겨 있어서 듣는 맛이 있습니다. 라이브로 휴일신을 볼 생각에 설레네요 흐흐
검정치마 - THIRSTY
: 검정치마의 앨범중에 몰입감이 가장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팀베이비보단 떨스티에 가까운 사람인지라,,, ^^ 소름 끼치도록 역겨운 가사와 질척거리는 사운드가 정말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검정치마 - TEAM BABY
: 제 인생곡들이 포진해있는 앨범입니다. 윗 문단에서 "나는 팀베이비보다 떨스티에 가까운 사람" 이라고 말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팀베이비를 더 좋아합니다. 솔직히 대중적이라는 이유로 많이 저평가 당하는 듯 😭
검정치마 - 201 [Special Edition)
: 커버에 검정치마의 얼굴이 들어간 유일한 앨범(!!) 개인적으로는 이 앨범의 보너스 트랙인 Fling; fig from france를 아주 좋아합니다. 들으면 가사가 참 미쳤다는 소리가 나옴. 아무튼 조휴일은 데뷔 때부터 남달랐네요, 언젠간 1집 초판 사고만다
ROSÉ - rosie
: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앨범 듣는 내내 잔잔하니 나쁘지 않았음. (물론 아파트는 앨범에서 빠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아무튼 toxic til the end도 그렇고, 데뷔 앨범 치고는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KISS OF LIFE - Lose Yourself (Natty 버전)
: 도대체 왜 앨범커버말고 멤버 얼굴을 박아놓는 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그래도 앨범이 좋으니까 봐줍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활동이 제일 마음에 들었네요, 멤버들 개개인의역량과 음악 모두 시너지가 맞물려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함, 최근에 말 많던데 잘 해결하고 좋은 음악 들고오길 ㅎ.ㅎ~
공공구 - ㅠㅠ
: 최근에 재판매가 열렸던 ㅠㅠ CD입니다. 비싸서 안사려다가 돈이 좀 남아서 샀어요, 근데 되게 잘 산듯. 개이쁩니다. 조만간 2회차 돌려야겠네요.
Pink Floyd - The Dark Side Of The Moon
: 굉장한 명반이죠, 탑스터 만들 때 Blonde와 함께 가장 먼저 들어가는 앨범입니다. 락 입문을 이걸로 해서 귀가 높아진 면이 없지 않아 있는 듯 😅 이 앨범을 듣고 난 이후로 본격적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니 - Ruby
: 솔로 활동으로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엄청난 입지를 쌓고 있는 제니의 정규 1집입니다. 일단 곡 퀄리티는 뒤로 하고서, 해외 나가서도 기 죽지 않고 자신감 있게 무대를 펼쳐나가는 게 되게 멋지더라구요. 아이돌 특유의 느낌이 제니에게는 아예 없어서 되게 신기,,
아무튼 인증은 여기서 끝~
(다음에는 LP로 돌아옵니다)
개씹부자네
2달동안 모아서 산거임 ㅡ.ㅡ
black skirt는 십대 문제가 제일 좋음
내피셜
ㅇㅈ
막달레나베이개이쁘다
막달베가 어 디 잇 누?
팀베이비랑 헷갈림 ㅈㅅ
???????
캬 맛도리들만 있네요
😙 ㄱㅅㄱㅅ
검정치마 큰팬이시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 저도 알라딘으로 오늘 음반3개 주문했는데, 별건 아니지만 오면 엘이에 인증해볼게요
검정치마를 제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생인 탓인가 ㅋㅋㅋ 아무튼 음반리뷰 올려주시면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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