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제긴 하죠
주목할 앨범은 1,4,5,6 입니다
1번은 앰비언트 칠아웃 앨범입니다 새로운 감각이 터져나오는 듯했고 외계인들이 사육하는 양이 된 것 같았습니다 초원에서 풀 뜯어먹는 느낌.. 평화롭네요 너무 좋당
4번은 뿌까누나 앨범입니다 뿌까 누나 유섹슈아 나왔을때 입문하고 막달린에 크게 빠졌었는데 오늘 LP1을 다시 들으니까 이게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뿌까의 훌륭한 보컬과 그 보컬 뒤로 깔리는 및인 수준의 프로덕션이 너무나 인상깊었습니다 추가로 뿌까누나의 에스테틱도 정말 매력적임미다ㅏㅏㅏ…
5번은 앰비언트 다운템포 노이즈 드론 뭐 이런겁니다 놀라운거는 이 친구가 09년생이에요.. 09년생에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독특한 앰비언트를 만드는 것도 놀라운데 나름 깊이감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조금 엇나가는 부분과 단조로운 드럼 그리고 갑작스러운 노이즈 등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참 좋은 작품이였어요
6번은 엘이에 한번 언급되었던거 같긴한데 아무튼 정말 괜찮아요 글리치를 바탕으로한 얼터너티브 알앤비인데 정말 얼터너티브해요 독특하고 톡톡 튀는 매력이 있어요 글리치를 많이 사용한거 때매 불쾌함을 가지고 줄타기를 하는 느낌이였는데 결론적으로 전 불쾌하지 않고 매우 좋았습니다 취향만 맞으시면 독특하면서도 흥미러운 앨범 하나 줍줍할 수 있을겁니당
다들 화이팅하세여 🦋
당신이 예전에 뭉탱이로 추천해준거 하나하나 마음에 들더라고
전부 내 인생에 한자리씩 했어
감동이네오
알터너티브 알앤비가 유독 많네요. 6번 진짜 좋죠
에코투케이듣다가 갑자기 먹고싶어졌습니다 ㅋㅋㅋ 6번 개좋아여
6번 베트남 사람이었던 걸로 기억함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