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추천과 제가 평소에 궁금해했던 앨범들을 3:1? 정도 비율로 섞은 9개 였습니다
뉴비라 등신같은 Take들이 많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한국어는 ㅂ신이라 (영어도 ㅂ신이지만) 맞춤법, 띄어쓰기, 문법 등에 오류가 정말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레츠고
1. JUNGWOO - 여섯 번째 토요일
"살고 싶지 않아요, 다 사라져가, 전부 없어져 가"
클라우드 쿠쿠 랜드를 추천 받고 너무 잘 들어서 여섯 번째 토요일 역시 관심이 갔습니다. 여섯 번째 토요일은 반 정도 집중하고 반 정도는 뇌를 빼고 들었는데도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쿠쿠 랜드 만큼 좋을 정도로 잘 들은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네요. 정우님이라는 사람을 더 깊게 알수 있고 정우님이라는 사람의 음악에 대해 더 잘알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 쿠쿠 랜드와는 약간 다른 사운드지만 쿠쿠 랜드를 잘 들으셨다면 정말 강추 드리는 앨범입니다, 가사는 뭐 말할것도 없이 아름답구요. 힘들때 옆에서 위로를 해주는듯한 앨범이라고 말해두겠습니다.
Fav Track(s): 공중댄스
Least Fav Track(s): 숙취
Irvine Score: 8.7/10
2. Susanne Sundfør - Music For People In Trouble
"두려움에 집어삼켜진 아기를 위한 어머니의 따듯한 위로"
Music For People In Trouble은 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느낌의 앨범이였습니다. 커버도 그렇고 추천을 엘이에서 받았다는걸 고려했을때 꽤나 난해한 앨범일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 앨범은 오히려 좀 더 잔잔한 느낌의 앨범이였습니다. 이걸 틀었을때 꽤나 힘든 상황이였는데 (그런 상황에 디깅하는 제 인생이 ㄹㅈㄷ) 이 앨범은 마치 운명인듯 제게 다가와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제목처럼 이 앨범은 힘든 풍파에 닥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느낌이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듣고 느낀 느낌은 마치 공포에 질린, 혹은 우는 아기를 위한 어머니의 위로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Susanne은 리스너들에게 45분동안 따듯한 어머니의 손길과 같은 음악으로 저희를 위로해줍니다. 저는 원래 멘탈이 약하고 최근에 꽤나 거지 같았던 일들이 많았기에 이 앨범이 더더욱 더 따듯하고 더 쎄게 다가온것 같습니다.
Fav Track(s): Bedtime Story
Least Fav Track(s): The Golden Age
Irvine Score: 8.5/10
3. Godspeed You! Black Emperor - “NO TITLE AS OF 13 FEBRUARY 2024 28,340 DEAD”
"어째서 같은 태양 아래에 있는 우리는 총구의 앞과 뒤로 나뉘어야 하는가"
Godspeed You! Black Emperor (그냥 GYBE라고 쓸게요)의 2024년 앨범 “NO TITLE AS OF 13 FEBRUARY 2024 28,340 DEAD” (그냥 무제라고 쓸게요)는 작년에 나온 앰비언트 앨범이지만 저는 명반이라고 불러도 된다 생각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확실히 2024년에 뭔가 있었음 ㅇㅇ).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을 재밌고 좋게 들었던 저로써 무제는 안테나의 속편 같은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두 앨범 모두 전쟁/분쟁과 마음 아픈 희생에 대해 다룬 만큼 연결이 되는 두 프로젝트들은 현대 사회와 정치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앨범이였습니다. 그냥 바이올린 소리 몇개 가지고 뭔 근들갑이냐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직접 들어보시면 압니다 진짜.. GYBE는 제 영원한 최애 밴드들중 하나로 남을지도 모르겠네요. 앰비언트가 어려우시다면 입문으로 꽤나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LYSFLAtH가 꽤나 어려우셨다면 이거 함 ㄱㄱ
Fav Track(s): SUN IS A HOLE SUN IS VAPORS, BABYS IN A THUNDERCLOUD
Least Fav Track(s): PALE SPECTATOR TAKE PHOTOGRAPHS
Irvine Score: 8.9/10
4. Tame Impala - Currents
"떠나간 그녀/그이를 이제 그만 놔줄때가 된거 같지 않아?"
Currents는 Tame Impala의 2015년 앨범으로 곧 10주년을 맞이하는 꽤나 오래된 앨범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느낀 Currents는 정말 신기한 앨범이였습니다. 10살이 된 앨범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동시에 이게 10살이나 된 앨범이라고? 싶을 정도로 혁신적인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그냥 제 데이터가 작아서 그런걸지도). 특히 Let It Happen과 The Less I Know The Better 같은 앨범들은 제게 '와' 라는 한마디 밖에 남기지 못하게 했죠. 친구랑 같이 들었는데 들은 트랙들의 대부분은 저희에게 감동과 위로를 남겨주었습니다. 유니크한 커버부터 유니크한 사운드는 미래에 나올 신스팝에 영향을 주는건 당연한 일이였고 전 이 앨범이 가장 위대한 신스팝 앨범 반열에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많이 메인스트림인지라 엘이분들은 안좋아하실것 같지만 그래도 저는 너무 잘들었으며 큰 위로가 된 앨범이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아 근데 틱톡 이펙트가 약간 망치긴 ㅎ-
Fav Track(s): Eventually, Let It Happen
Least Fav Track(s): Past Life
Irvine Score: 8.25/10
5. Black Country, New Road - Ants From Up There
"닿을 수 없는 하늘 위 여객기를 땅에서 지켜보는 개미"
Black Country, New Road (이제부터 BCNR 이라고 쓸게요)의 Ants From Up There (지금부터 개미 앨범이라고 쓸게요)는 옛날스러울수 있는 아트락의 사운드를 모던스럽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새롭지는 않게 그 균형을 잘 맞춰 리스너들에게 감탄과 재미를 같이 한번에 챙기는 경이로운 앨범을 선보여줍니다. 그외에도 밴드의 화음이나 보컬에게서도 정말 이 밴드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수 있습니다. 처음 이 앨범을 들었을때의 기억을 생각해보면 이 앨범을 들을 당시 꽤나 당황스럽고 곤란한 상황이 많았음에도(병원에서 듣고 있었는데.. 허허 많은 일 있었죠) 제 관심과 집중은 모두 이 앨범에 올인 됐을 정도로 제겐 흥미롭고 재미 있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앨범을 처음 듣던 순간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보고 싶을 정도로. 이 앨범은 가사와 비유를 뜯어보기 전과 후가 엄청나게 차이나는거 같아요.. 콩코드와 개미.. 저도 비슷한 생각을 가끔 해봤던지라 더 재밌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BCNR의 신보도 곧 나온다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Fav Track(s): Bread Song, Basket Shoes
Least Fav Track(s): Mark's Theme
Irvine Score: 9.5/10
6. black midi - Schlagenheim
"여친 못 사귄다고 선넘지 말자, 후회한다"
저는 일단 개인적으로 black midi와 Geordie Greep을 정말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곧 콘서트도 보러갈까 고민중). Schlagenheim은 The New Sound와 Hellfire에 이어 제가 들은 3번째 앨범으로 역시나 저를 실망 시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he New Sound와 Hellfire를 더 재밌게 듣긴 했지만 그래도 Schalagenheim 역시 실험적이며 재미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물론 스토리가 정말 어렵고 (저도 아직 이해중임) 난해하지만 확실한건 일단 이상적인 스토리 같지는 않습니다..ㅎ;; 그래도 사운드 자체는 꽤나 흥미롭고 재밌으니 추천 드립니다.. 물론 The New Sound랑 Hellfire 먼저 들어보시는걸 더욱 추천드려요.
Fav Track(s): 953, Of Schlagenheim
Least Fav Track(s): Reggae
Irvine Score: 8.5/10
7. Natural Snow Buildings - Night Coercion into the Company of Witches
"잘못된 신을 섬기는 우리는 여기서 죽고 다시 태어난다"
일단 시작하기 앞서 이 앨범은 미친 앨범입니다. 무슨 앨범 길이가 3시간이나 돼요.. 제가 힙합/음종을 먹으면서 "내가 이걸 뚫을수 있을까..?" 라고 기선제압 당한 앨범은 얘가 처음이였습니다. 실제로 제가 먹어본 앨범들중 뚫는데 가장 힘든 앨범이기도 했구요. 이 앨범이 어려웠던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3시간이다. 2, 앨범 해석을 어디서부터 시작 해야할지 모르겠다. 2번이 가장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앨범인지 감을 잡는데 꽤나 걸렸거든요. 거기에 애초에 앨범 자체가 너무 난해 했습니다 2번 트랙 Night Coercion은 처음 넘어갔을때 깜짝 놀랬어요 하지만 그래서 이 앨범이 망반이냐 물어보신다면 절대 아닙니다. 어렵다와 안좋다는 다르거든요. Night Coercion into the Company of Witches는 명반입니다. 이 앨범은 제가 먹어본 앨범중에서 가장 어려운 앨범중 하나라고 했죠? 그와 동시에 가장 좋은 앨범중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의 경이로움을 안겨줍니다. '마녀들의 모임' 이라는 주제와 그 특유의 느낌을 노이즈로 잘 살려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노이즈 앨범이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먹어본 결과 제 생각에 노이즈 앨범에서 노이즈 자체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그 노이즈가 리스너들에게 Imagery를 얼마나 잘 가져다 주는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Night Coercion into the Company of Witches는 엄청난 명반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Hole in the Heart 같은 앨범들도 커버에서 노이즈를 이해하는데에 중요한 단서를 쥐어줍니다 근데 이 앨범은 그런게 없어요 정말 제목과 노이즈로 승부를 봅니다. 근데 느껴져요 정말 듣고 있으면 그 마녀들의 모임에 강제로 끌려가게 된 느낌이 들고 이 집회에 강제로 스며들여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힙합 같은 리듬이나 비트가 없지만, 팝 같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없지만, 앰비언트 같은 편안한 악기 소리가 없지만 이 앨범은 노이즈로 그만큼의 충격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오히려 그 노이즈로 그 공간에 있는듯한 기분을 선사하죠. 6 트랙 모두 대단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마지막 트랙 The Great Bull God에 대하여 좀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 트랙은 정말 천재적인 트랙이에요. 58분이라는 시간동안 역대급 Imagery를 보여줍니다 정말 몸은 현실에 있지만 정신은 어떠한 집회에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북소리, 종소리, 징소리, 노랫소리, 그 외에도 정체불명의 사운드들이 겹쳐져 하나의 순간을 만들어냅니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을 정도의 경험이 였어요. 정말 새로운 신(?)을 소환하려는듯, 신이 아니더라도 절대 마주하고 싶지는 않은 무언가를 영접할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지난 2시간은 이 한 트랙을 위한 빌드업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아니 지난 2시간은 이 한 트랙을 위한 빌드업이 맞습니다. 마법 같은 58분의 끝 또한 완벽했습니다. 특별한 아웃트로 없이 정말 연주 중간에 갑자기 뚝하고 끝나버렸죠 원래라면 미친건가? 그냥 아직 안 끝낸 트랙인가라고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이 불완전한 끝은 이 트랙을 완전하고 완벽하게 만듭니다 의식 끝에 영접해낸, 하지만 그래선 안되었던 존재를, 그리고 주인공(저희와) 마녀들의 최후를 그리는 엔딩이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탄했죠. 전 솔직히 5번 트랙까지는 8~8.5점 많이 쳐줘야 9점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지막 트랙을 듣곤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죠. 이 앨범을 제게 추천해주셨던게 누군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이 앨범을 아직 안들어보셨다면 한번 시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Fav Track(s): The Great Bull God, Gorgons
Least Fav Track(s): Mirror-Shield
Irvine Score: 10/10
8. betcover!! - 卵
"이름도 모르는 그대지만 함께라면 해낼수 있을것 같아"
여러분은 betcover!! 좋아하시나요? 저는 1차런에서 시간을 재밌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고트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사에 집중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크게 관심을 잡은 앨범도 아니였거든요 (Hellfire 랑 Hole in the Heart가 너무 강했음). 시간은 제게 그렇게 큰 임팩트를 가진 앨범은 아니였지만 타마고는 달랐습니다 대부분 시간을 커하라고 하시지만 저는 감히 감히 타마고를 시간위라고 하고 싶습니다. 타마고를 처음 듣고 저는 말을 잃었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그 뒤에 계속 돌렸습니다 들을때마다 심장이 조여오는 듯한 이 설명하기 힘든 감정이 저를 가득 채웠죠. 이번엔 가사도 어느 정도 들렸습니다 (예전에 애니를 많이 봤어서 조금 들리더라구요 ㄹㅈㄷ) 이해가 안되는건 해석해서 읽었습니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 좋았어요. 후유증이 남는건 순식간이였습니다. 벳커버 아조씨의 목소리와 가사, 악기의 사용과 화음은 저를 순식간에 유혹 해냈고 저는 타마고에 완전히 빠져버렸죠. 제가 최근에 들은 앨범중 가장 맘에 드는 앨범이자 제가 앞으로도 정말 자주 돌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설명 별로 안하겠습니다 (어쩌면 단독 리뷰글로 찾아올지도 모르죠) 직접 들어보세요 진짜 개좋음. 특히 가사가 너무 공감되는게 많아서.. 우마는 3차런에 들어갈 예정인데 정말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뭐지 왜 벌써 담배냄새가 나는 기분이-
Fav Track(s): 卵, 超人
Least Fav Track(s): N/A
Irvine Score: 10/10
9. Yellow Swans - Going Places
"이 재앙은 누구의 탓인가?"
Going Places는 솔직히 기대했던것 만큼 좋은 앨범은 아니였어요 물론 그전에 들었던 앨범들이 임팩트가 강한 탓도 있겠지만 약간 아쉬운? 느낌이였습니다 물론 그래도 좋은 앨범이였어요. 44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에 가볍게 들을수 있는 노이즈 앨범이라는게 강점 또한 있죠. 앨범 커버와의 연결도 나쁘지 않습니다 비주얼라이징이 심장구멍이랑 마녀집회보다는 약했지만 그래도 앨범커버랑 비슷한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뭔가 다 무너져 내리는듯한 느낌? 종말이 다가오는 그 절망적이면서도 그 종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듯한 앨범이였습니다. 인류의 실수와 잘못으로 무너져 내려가는 지구. 북극은 녹고 해수면이 상승하며 여름은 더 더워지고 멸종은 일상이 되는. 이 절망적인 상황의 끝에 저희가 사랑하고 아꼈던것들이 하나 둘씩 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비주얼라이징한듯한 기분이였죠. 그럼 이건 누구의 탓일까요? 상황을 알고도 공장을 계속 돌린 기업들과 공장장들? 교육을 받고도 환경에 무신경했던 우리?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서로 싸우기 바빴던 정부? 누구의 탓이던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겠죠 이미 너무 늦어버렸으니깐.
Fav Track(s): Foiled, Limited Space
Least Fav Track(s): New Life
Irvine Score: 8/10
이상 2차런 후기 였습니다, 추천해주시고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꾸벅)
추천은 괜찮구요 댓만 많이 써주십쇼 사랑합니다
+3차런 9개입니당
벳커버 만점 맘에 드는구만
알 진짜 너무 좋음 1차런 재리뷰도 나중에 하면 시간 더 올라갈듯요
오~ 굿
헤헤
끄야ㅏㄱ NSB 만점이라니 너무 맛있다
저 정도면 만점은 가볍게 주죠ㅎㅎ
3차런 라인업 개 좋다 흐앙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개추 드세여
슬린트 ㄷㄷ
어려워요?
네
조짔네
막 복잡하다기보다는 Gybe같은 거에 비해 좀 미니멀해서 평냉같은 느낌이 있음
기대와 공포가
METAL
안해요 무서움 ㅠ
nsb 최고야
GOAT
자파도 해줘요
One Size Fits All 아니면 Hot Rats
4차런에 넣겠습니다!
NSB 입문 저거로 해봐야되나
NSB 두시간이라니
개가성비
2시간..?
뭐야 ㅅㅂ 입문으로 더 쉬운거 있었어요?
ㅋㅋㅋ 쉽고 개좋음
이런
Natural Snow Buildings 저 앨범은 안 들어봤는데 10점이라니 기대되네요.. 꼭 들어보겠습니다
Bcnr, Black Midi 개추
진짜 존나 좋아요.. 개추 감사합니다
블랙미디추
더뉴사운드 리뷰 하셧나요??
1차런에 있습니다!
https://hiphople.com/musicboard/31217772?member_srl=29868333
근데 리뷰가 좀 그지 같긴해요 재리뷰 곧 쓰려고 합니다!
😍😍🥰🥰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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