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용 게이가 되. 🥵🥵
Alice In Chains의 멤버들.
#1. Grunge
헤비메탈의 테크니컬함과 화려함보다는 거친 사운드와 허술한 듯한 연주, 무심한 보컬 스타일을 강조하는 스타일
메탈의 영향이 느껴지는 과격한 연주, 하지만 거기에 무기력을 듬쁙 넣고
기타에 디스토션을 먹여 최대한 날것의 소리를 내는것, 그런지 락입니다.
사실 그런지 락은 80년대에도 있었다고 하죠.
그런지 락은 80년대 중반부터 시애틀을 중심으로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밴드들 덕분에 점점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것은 너바나의 Nevermind (1991)의 엄청난 성공 이후 였다고 합니다.
Nevermind가 발매되고 나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죠.
아마 제일 큰 변화는 건즈 엔 로지스가 대표하던 글램 메탈 (헤어메탈)의 쇠퇴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럼 90년대에 헤비메탈을 초토화시킨 그런지 락의 대표 작품 3개는 무엇일까요
- Nirvana - Nevermind
그런자 락을 다시 대중에게 끌어다준 장본인이죠. 이 앨범은 락 입문에 많이 쓰이지만 나름 어려운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다면 다른 깔끔한 락 앨범을 많이 듣고 다시 들어보는걸 추천드려요. 마치 깔끔하게 깎인 철보다 삐죽삐죽하지만 그 자체로 더 아름다운 자수정을 비교하는 느낌이에요.
- Alice In Chains - Dirt
더러운 사운드와 메탈이 네버마인드와 비슷하게 들릴 수 있으나 보컬의 완급 조절로 더 속도가 느린? 느낌이었네요. 네버마인드가 빨라서 신나는 음악이라면 Dirt는 일종의 그루브가 느껴지는 앨범이었어요. 거기에 그런지 사운드의 배경을 깔아줘서 더 찌질하고 패배적인 분위기였고요. 하지만 신나는건 변함없음 ㅎㅎ
- Pearl Jam - Ten
이분들은 확실히 잘하네요. 매우 기본에 충실했던 그런지 앨범인거 같습니다. (집중을 안해서 제대로 못들어봄 ㅋㅋㅠㅠ)
리뷰들을 보니 보컬이 블루스 색채가 깊은 앨범이라고 하네요.
그런지를 하도 들으니까 이젠 거친 사운드도 그냥 그렇게 들리네요; 닼사문으로 귀정화 좀 해야겠어요
끗
RIP 커트
잘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 생각보다
더더 유익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다음은 카와이 메탈인가요?
다음은 나이트코어인데 다른분이 하실거라 상관없어요 ㅎㅎ
카와이 메탈.. 엄
그러쿤요 개추누르겠습니다 잘봤어여
카와이 메탈 좋아요 한번 들어보세요
저번에 알려주신 이중보컬 밴드 잘들었었는데 다른 것도 한번 시도해 볼게요
사실 저도 그거랑 다른 앨범 하나 듣고 안듣고 있긴해요 ㅋㅋㅋㅋ
아 ㅋㅋㅋ 그러면 제가 함 디깅해볼게요
느좋
RIP 크리스 코넬
Temple of The Dog도 함 들어봐야하는데 ㅠㅠ
아직 Nevermind밖에 안 들어봤네요 ㅋㅋ
장르 배경, 특징 설명까지 있으니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 저도 이번에 처음 들어봐서 더 적지 못한게 아쉽네요 ㅠㅠ
다음은 이모로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ㅗ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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