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좋은 앨범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게 고평가 받을 앨범인가 하는 의문이 듦.
특장점이 있기보다, 곡, 구성, 퍼포먼스같은 요소가 전체적으로 적당히 좋은 느낌.
근데 한편으로는 이러한 애매함 때문에 아직도 이 앨범이 뭘 전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음.
그래서 결론은,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현재 Eusexua는 과대평가 받고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상황인데,
님들은 Eusexua 어떻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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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평가는 아니고 딱 적당한 평가라고 생각드네요 물론 애매한 앨범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브랫넘었다는건개소리같긴함
ㅇㅈ
저도 그냥 댄스 레코드라기엔 디테일이 너무 많아서 애매한 느낌임
좋긴 한데 뿌까 정규 중에선 가장 약한 것 같아요
저는 좋게 들었어요. 전하려고 하는 바는 그냥 청자에게 몰입(유섹슈아)의 순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는 데에 의의가 있는 앨범인 것 같은데.. 근데 과대평가라기엔 뭐 그렇게 센세이션한 것 같진 않아서 딱 적당한 평가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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