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otonin ii vinyl 입니다
율이 어떤 인간인지, 어떤 정신이 몸에 흐르는지가 제대로 베어있는 앨범입니다. 그래서 정말 음악부터 가사까지 음울하고, 그게 또 이 앨범의 매력이라지만 그게 좋다가도 앨범이 돌아갈수록 좀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나도 저따구로 초조해지진 않을까 하구요. 그런데도 왜 이 앨범을 샀냐고 물으면, 27500원짜리라서 라고 대답하고 넘기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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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의 그 마법 후 cd입니다.
음울함이 담긴 2집에 비해, 훨씬 청량감있고 더 질 좋은 가사가 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팽팽히 살아있는 악기들의 경연은 큰 몰입감을 선사하고, 한층 성장한 마인드를 가지게 된 듯한 그의 가사는 전보다 훨 좋아보입니다. 그래서 이 앨범은 더 일반인? 같은 느낌이라 평소에도 듣기 좋습니다.
아니 ㅋㅋㅋ
개이쁘네 씨
율 그냥 고트고 파노 커버는 예쁜 거 알았는데 내부 미친
율lp 되게 이쁘네여
사진도 여러장이라 감상하기 좋음
밴드캠프 다운로드 링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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