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이 바빠진 게 익숙해져 디깅을 다시
마구마구 하는 중이랍니다.
서울은 다시금 추워졌네요.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합시다.
다양하게 들은 요즘입니다.
Into A Pretty Room - Lots Of Hands [2025]
<Indie Pop>
꿀떡꿀떡 인디팝. 양, 아기염소, 조랑말 등등 히히힝
Hotep - Blue Iverson (2017)
<Soul>
로렌 힐 누나 얼굴이 떡하니 있길래
이건 안 좋으면 지구상 최악의 앨범으로 꼽을 수 있겠군 했지만 뚜스따스 그루브에 함박미소 지어버렸다.
Hurry Up Tomorrow - The Weekend (2025)
<Contemporary R&B>
나도 이런 걸 좋아했고, 너희도 이런 걸 좋아했지.
달라진 우린 여전히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좋아해.
회귀형 알앤비. High For This, Hurry Up Tomorrow.
Come Around And Love Me-Jalen Ngonda (2023)
<Soul>
마빈 게이 조관우 버전. 가•려•진•커•튼•틈•사•이로
노래 졸라 잘한다.
Danchi Thesis-Shinsei Kamattechan(2025)
<Psychidelic Folk>
사무라이 시절 병정들이 이세계로 넘어와 펼치는 대서사시.
뽀짝한 웅장함이 꽤나 매력있다.
Nxworries - Yes Lawd! (2016)
<Neo-Soul>
이 추임새를 함께 할 신도들을 모집합니다.
너무나 찰집니다. 팍 성님.
Aquarius Purple-Marcus Machado(2021)
<Soul>
디안젤로와 프린스의 힘을 한데 모아 쟈가쟝쟝.
훌륭한 기타 !
Stage&Screen - John Pizzarelli (2023)
코로나 시기에 나온 방구석 쌉고퀄 재즈바
Lotus Glow - Adi Oasis (2023)
<Neo Soul>
황량한 스포티파이 소울 목록에
어디 오아시스가 있나 했는데 여깄네 낄낄 ㅋㅋ ㅋ
Nintindo Soul - Terrace Martin (2024)
<Soul>
개열받게 닌틴도가 뭔지는 모르겟는데
이 따스함은 액자에 걸어두고 싶군요.
아 요즘 디깅 달다 ~~~~
한줄평이 귀엽고 좋네여 개추
뽀짝합니다 !
❤️
😍
카맛테짱 웬일로 포크 음악을 했대요? 함 들어봐야겠네요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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