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년 전에 많이 들었고, 굉장히 큰 위로를 받았었는데... 요즈음 멘탈이 흔들리니 오래된 약 찾듯 다시 듣게 되더라구요...ㅋㅋ 근 반 년 동안 한 50번은 넘게 들은 것 같아요. 최고의 음반이죠. 머리가 복잡할 때마다 위로가 되어 주는 그런 음반...
2. 개인적으로 스윗 트립 2집보다 3집을 더 선호합니다. 이쪽이 더 조화롭고 성숙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제가 자극에 너무 지친 걸 수도 있구요...
3. 작년에 나온 아방 포크, 아트 록 앨범입니다.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독특한 포크 사운드와, 그 사이에서 허를 찌르는 강렬한 멜로디의 보컬라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귀를 제대로 들었다 놨다 하는 앨범이었어요. 듣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파존미 앨범보다도 좋게 들었네요.
4. 미드웨스트 이모-매스 록 수작입니다. 솔직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누군가에게 미드웨스트 이모를 소개해야 한다면 저는 이 앨범을 들려줄 것 같습니다.
5. 언제 들어도 좋은 앨범이죠. 포스트 록이지만 멜로디가 어딘가 이모스러운...
6. 작년에 나온 인디 프로그 록 앨범입니다. 역시 언급이 많이 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죠. 굉장히 재밌는 앨범이었어요. 아바가 홍대병 걸려서 인디 프로그 록을 시도한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기도 하고...ㅋㅋ
7. 아시안글로우 신보... 아티스트의 성장과 장르의 한계가 모두 보이는 앨범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더 기대하게 만드는 앨범이었어요. 아시안글로우만의 스타일이 이번 작을 통해 완성된 것 같네요.
8. 괜찮은 슬래커 록-노이즈 팝 앨범입니다. 흥겨운 노이즈가 땡길 때 듣기 좋은 앨범!
앨범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잔잔하고 편안한 노이즈가 듣고 싶습니다. 스트라토스피어 같은 스타일이면 최고일 것 같아요.
doraji의 pay heed to a little one.... 추천 드립니다
도라지 ㄷㄷ
한국인임 ㅋㅋ
Arab Strap - Mad for Sadness 들어보세요
필로포비아는 들어봤는데 이건 처음 보네요. ㄳㄳ
필로포비아 나온 직후에 발매된 라이브 앨범입니다 전작과는 또 다른 맛이라 좋아하는 앨범이에요
2, 4, 5번 추추추
Lsd and the Search for God - Self Titled
Drop Nineteens - Delaware
Valium Aggelein - Black Moon
위에 두 개는 비교작 잔잔한 슈게이즈고
마지막 앨범은 슬로코어+포스트 락 앨범이에요. 길이는 길지만 찾으시는 느낌은 이게 제일 가까울 듯 합니다
lsd랑 블랙 문은 들어봤습니다. 특히 블랙 문은 더스터가 분신술 써서 만든 음악이니까요 ㅋㅋ 델라웨어 들어보겠습니다. ㄳㄳ
예? 제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네요. 스포티파이 추천으로 우연히 들었던 앨범인데 더스터의 다른 프로젝트였다니.. ㅋㅋㅋ 제가 더 배워갑니다
Unbecoming 추천합니다
그리고 3번 좋으면 Vidrio도 들어봐요
언비커밍 커버 심상치 않네요ㅋㅋ 둘 다 들어보겠습니다. ㄳㄳ
mage tears - Cats in the Cold
https://youtu.be/5t6weTvXVb4?feature=shared
편안해요
이런 음악은 어케 찾는 거임? 느낌 개좋네요. 들어보겠습니다. ㄱㅅㄱㅅ
모든 것은 'rym'에....
Songs about leaving...당연히 아시죠?
스트라토스피어한테 따인 콩반이라 하면 혼나나요?
갈!!!!
5초 이내로 제 rym계정을 팔로우하지않는다면 앨범커버에 있는 사자들이 당신의 방으로 찾아갈겁니다
https://rateyourmusic.com/~Roadgorilla
Seam - Headsp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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