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 일 3국의 음악을 다 들으니까요, 특히 한국 일본 그리고 외힙은 나왔으면 다 들어보는 전문분야입니다.
그런데 어제 종게에 올라온 인생앨범들을 보고 아는게 몇 없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여행하면서 어제 올라온 앨범들을 들어보았고 저의 솔직한 평입니다. 긁히실수도있겠지만 저는 신경안쓸겁니다. 음악은 자기취향의 정수니까요. 거기에서 자유를 뺏어가면 안되는겁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댓글로 좋은 앨범 적어주시면 제가 안들어봤던것에 한해서 여행하면서 들어보고 이렇게 평점 매기고 한줄평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In rainbows - Radiohead 4/5
내가 좋아하는 사운드의 원본
Heaven or Las Vegas - 3.5/5
트로피컬한 상투적 편안함
Ants from up there - 5/5
괴짜, 날아오르다
Loveless 3.5/5
정신없는 꿈속을 거닐다
Music has the right to children 4/5
가사 없이도 전달되는 음악력
Sunbather 4/5
메탈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건 들을만하네요
갠적으로 검정치마랑 비슷한 사운드?를 가진 앨범이 좀 많았던것같은데
전 검정치마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갠취)
너바나, 콜플은 그렇게 제 취향은 아니고요,
린킨, 메탈리카, 스칼렛 좋아합니다.
라디오헤드는 오늘 처음 들어봤는데 너바나보다는 제 취향이네요.
좋아하는 아티스트라…좀 피아노 섞이거나 완전 웅장하거나 완전 잔잔한거 좋아합니다.
일본에선 사와노 히로유키랑 누자베스
그 외의 아시아에서는 Yeule님, 한국에서는 밍기뉴님, 미국에서는 위켄드나 포말 좋아합니다.
외힙은 거의 다 괜찮긴한데 제 닉네임에서 알수있듯이 전 서부힙합을 특히 좋아합니다만 뭐 이제 외힙보다는 종게쪽으로 관심을 가져보고싶어요. 제가 더 부족한게 많아보여서.
그밖에 올해 나온 앨범 중에서 Aoty라고 생각하는건 Imaginal disk라고 생각합니다만 Brat도 좋게 들었습니다.
쓰다보니 주저리가 됬네요. 아무튼 제가 안들어본 좋은앨범 추천해주시면 한번 여행할때 들어보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후기 개추
Shione yukawa-blue bird
안 들어보셨다면 hakusi hasegawa-air ni ni랑 somoku hodo 추천드립니당
와 뉴비다~
switched on
완전 잔잔하면서 웅장한건 완전 손가락 앨범이잖아
제 인생앨범인 Lift Y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추천드립니다
저도 어제 많이 배웠습니다
비요크 2 3 4 집도 해주세요
특히 2집
Loveless평 진짜 괜찮네요
Sunbather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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