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들어본 것들 중 괜찮았던 것만 추려봄.
Keru Not Ever - Mezzanine
겁도 없이 메자닌이라는 타이틀을 써? 근데 너무 좋았다. 솔크들을 위한 완벽한 앰비언트 앨범.
Fat Jon - Obscurity Continuum
비트메이커 팻존을 안다면 당신은 음잘알! 신작에서도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준다.
Zach Bryan - 24
컨트리 스타 잭 브라이언의 라이브 앨범. 잭 브라이언은 올해 내가 모던 컨트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다.
The Specialist - 9th Layer of Heck
기대 없이 들었는데 의외로 괜찮았던 앱스트랙트 힙합.
Sadness / Soulless - Burning as the First Light
두 블랙게이즈 밴드의 콜라보 앨범. 새드니스 오랜만에 들으니 좋다.
Protect - Ball Hog for Life
4달만에 2집이 나왔다. 트랩 레이지 플럭이 골고루 섞인 괜찮은 앨범. 1집도 좋다.
Narr - Maxxxine
누구지? 정보가 없다. 듣는 재미가 쏠쏠한 레이지 앨범.
Sza - Lana
국밥에 다대기를 넣었다.
Boldy James & WhoTheHellIsCarlo - Hidden in Plain Sight
18분짜리 짧은 EP. 그럭저럭 들을만.
Tink - Lost Pages
연말에 묻히기엔 아까운 알앤비 앨범. EP지만 알차다.
Beneath Moonlight - S/T
개성 있는 스타일의 블랙메탈.
아니 연말 기간에 새 음악은 어떻게 찾으시는지..
새드니스 진짜 허슬하네..
언제나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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