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소스랑은 거리가 있고
오히려 청량감 같은 것까지 감도는 목소리인데
무척 아름답네요
파격적인 컨셉을 내세우거나 독특한 사운드로 사로잡는 종류의 작품이 아닌지라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데 연말 결산 시즌에 뒤늦게라도 들어봐서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케이틀린 크러치필드... 정말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네요
음표의 배열로 선율을 짜내는 것, 나아가 그것에 어떤 음운을 붙이고 또 자신의 육성으로 어떻게 발현시킬 것인지
이 일련의 과정이 마치 하나인 것처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몹시 탁월합니다
라이브도 좋으니 한번 들어보시길!
이 사람 인기 많던데
들어보슈
컨트리라곧 ㅡㄹ엇는데 맞나오
내
컨트리도 들어보고 싶었는데 얘로 시작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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