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썰) 차에서 음악을 들으려고 에어팟을 꽂으려고 하던 중에 어머니께서 갑자기 같이 듣자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블루투스로 핸드폰과 차를 연결하고 뭘 틀지 고민하는데
이 새끼를 틀면 교통사고가 날 것 같고
칸예는 우리 엄마도 알 정도로 지겹게 들려줬고 뭔가 새로운 걸 틀고 싶어서
큰 결심하고 율의 따끈한 신곡 에코를 틀게 되는데....
비슷한 짓을 몇 번 했다가(bjork--> 솔직히 좀 빡세긴 함, For tracy hyde -> 이거는 왜 반응이 안 좋았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ㅅㅂ) 실패하면 분위기가 너무 싸해져서 좀 쫄았는데, 엄마가 브릿지 부분에서 감탄하면서 노래가 좋다고 말씀해서 진심으로 당황함
마침 인스타 하이라이트에 그 노래를 올려서 율에 대해서 뭘 더 물어보시더니 저에게 노래 듣는 귀가 있다고 칭찬하더라고요. 그래서 비슷한 softscars까지 제가 추천해줌.
그러니 결론) 우리 엄마를 위해 yeule은 내한해라
p.s: yeule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하신 분들은 반응이 어떠셨나요?
감사합니다 입문해봐야지
여기 거론되는 아티스트 중에선 쉬운 편이긴 해요....
지금 eko 듣고 있는데 진짜 좋네요
율은 사랑입니다
가족들과도 더욱 끈끈해지게 해주고
애인과 함께 들으면
바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는 마법의 율
율이 갤주를 하는 미래를 꿈꾸며...
율 eko 되게 대중적으로 나와서 추천하기에 딱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