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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Mark - Loosies
앰버 마크의 새 EP. 댄서블하게 변했지만 사기인 목소리는 여전하다.
Human Error - S/T
뉴트럴 밀크 호텔 드러머의 일렉트로닉 프로젝트. 커버의 분위기에 맞는 빈티지한 일렉트로닉. 상당히 재밌게 감상.
Kit Flynn - Songs for the Lonely
시선을 잡아끄는 냥이 커버. 포크 음악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강렬한 노이즈팝/슈게이즈가 흘러나온다. 짧은 EP지만 인상적이었음.
Fake Eyes - Saccharine Scream
이런 앨범이 나오는 걸 보면 요새는 이모와 슈게이즈의 경계도 거의 사라진 것 같다. 멜로디 라인이 꽤나 쓸 만하다.
Yesness - See You at the Solipsist Convention
포스트록 혹은 매스록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
Weite - Oase
독일 출신답게 크라우트록의 전통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는 밴드의 신작. 준수한 사이키델릭-프로그레시브.
Work Money Death - People of the Fast Flowing River
이들의 밴드캠프에 보면 파로아 샌더스와 앨리스 콜트레인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써 있는데 정말 딱 그런 음악이다. 스피리츄얼 재즈의 팬이라면 필청.
Heavy Moss - Dead Slow
괜찮은 사이키델릭 팝.
Magick Brother & Mystic Sister - Tarot part II
60년대 후반의 사이키델릭에 많은 영향을 받은 밴드. 몇달 전에 나온 part I 이후에 발매된 신작. 너무 좋다.
냥줍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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