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게 슬쩍 가보니 또 이걸로 싸우고들 있던데. 뭐 이센스나 젓딧같은 래퍼에게 기대하듯 빡센 스트레이트 힙합을 바랬던 것도 아니고, 물론 지디앤탑 EP의 Intro나 뻑이가요같은 느낌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그냥 케이팝이라 생각하고 들으니 괜찮은 것 같네요 ㅎ
다 듣고나니 가사는 잘 기억 안 나고 파워파워선생님똥칼라파워만 뇌리에 남는거보니 확실히 랩쉿이라기보단 후크송에 가까운듯 합니다.
지디는 플로우를 살리기 위해 문장의 첫음절을 사실상 묵음처리해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가사 딜리버리는 포기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자꾸 한국어를 영어처럼 발음하는 것도 한 몫 하고요.
아무튼 결론은 그냥저냥 흥얼흥얼 듣기엔 충분히 좋지 않나 생각 든다.
과하게 올드함
근데 그게 특색있는 것도 아니라 구린
개좋은건 아니긴한데 예상보단 괜찮아서
그냥 저냥 듣고 다닐만한 노래
근데 내 플리에 추가하진 않는
과하게 올드함
근데 그게 특색있는 것도 아니라 구린
저도 상당히 올드하다 느꼈네요
일단 전 평생 직접 들을 일 없을듯
2000년도 힙합 같은데 오히려 본앨범 기대치를 낮추려고 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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