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izhankook.com/bk/article/28229
이렇게 발굴된 아티스트는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미국 아티스트들은 만들어주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노래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그래서 생기는 문제들도 있다. 매니지먼트가 앨범 출시를 위해 춤을 추고, 그걸 틱톡에 올리라고 하면 아티스트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들은 이런 부분에 자존심이 있고, 이 때문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매니지먼트와 갈등이 있는 상태다.”
반면 한국의 K팝은 다르다. K팝은 거대한 ‘팬덤’이 있고, 앨범을 적극적으로 소비한다. “한국 팬덤은 굉장히 크고, 팬들은 결과물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서양 아티스트의 팬들은 노래가 좋지 않으면 억지로 조회수를 올리거나 빌보드 1위를 만들려고 하지는 않는다. 반면 K팝 팬들은 노래가 나오기도 전에 전부 예약 주문을 한다.”
B 씨는 이 지점이 서양 아티스트와 다르게 K팝이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라고 말한다. “이런 구조로 인해서 K팝 팬덤에서 엄청난 수익이 나온다. 그러다 보니 서양 아티스트도 점점 이런 마케팅을 따라 하고 있다. 포토카드를 사고 굿즈를 사는 일들은 Z 세대의 문화가 되고 있다. 응원 봉, 팔찌를 만드는 서양 아티스트도 생겼다.”
과제하려고 자료조사하다보니 이 기사를 우연히 봤는데
사실 대한민국 케이팝산업은 근본이 음악장사가 아니라 사람장사여서 음악은 그냥 사람팔아먹기 위한 미끼고 팬덤이 크게 형성되면 음악은 대충 만들어도 다 팔리니깐 그냥 막 만들수도 있지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진로를 케이팝쪽으로 잡아서 이쪽으로 가려고 하는데 최근 하이브사태나 요런거 보니 해외로 뜨고싶어지네요..ㅋㅋ
근데 아침에도 케이팝 앨범판매량가지고 글 올려서 케이팝안티같아보일수도 있는데 음악은 좋아서 많이 듣는데...산업구조가 아무리봐도 별로예요
아이돌도 아티스트 본인의 음악을 만들수 있는 시대가 올지 궁금하네요..
사실 지금은 아티스트라고 부르기도 애매해서 ㅜ
아이돌은 여전히 가수보단 댄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은 단순히 굿즈로 수익을 올리기 위한 도구일 뿐……
막말로 앨범을 맴버들의 똥방구 메들리로 채워도 사전예약분 탓에 차트 1위를 할 수 있죠 ㅋㅋ
4세대 춤도 못추는 애들 많더라구요 ㅋㅋ
아니 그냥 사실 갓 더 비트 보면
보아 빼고 다 레그 무빙이 꽝임
저는 지금의 아이돌은 가수나 아티스트라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이 아니라 옛날부터 쭉 그래왔음. 아이돌 가수 자체가 일본 카피인데 원조인 일본부터가 아이돌을 실력 위주로 마케팅 하는 동네가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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