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 들을때 느끼는건데 뭔가 음치가 노래하는듯한 느
낌이 드는건 왤까요??
다 그렇다는건 아닌데 프랭크오션 등등 유명한 알앤비 뮤지션들을 들으면서도 뭔가 코드진행이 내가 생각한대로 안가는 느낌? 다음에 이런 음이 나오겠구나 무의식적으로 예측하면서 듣는거 같은데 알앤비는 좀 예측하지 못한 음이 나오는것 같아요
제가 유별난건가요?
https://youtu.be/_VTY8ftr1vY?si=221oT_xGkgGl6Cxs
그런느낌이 좀 극대화됬던 트랙입니다
ㅖ?
알앤비 뭐뭐 들어보셨길래..??
오션은 좀 특이하게 노래 부르긴함.
블론드 셀컨 같은거 보면 정석 보단 일부로 찌질하게 부르는 느낌이 있죠.
제가 보컬 전문가는 아니지만, 예전에 지인한테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냥 쌩목 발성이라 했었음.
그래서 느끼기엔 음치라 보일 수도? 별개로 오션 노래 존나 잘 부름.
전 타일러 정도면 음치라 생각하긴 합니다.
제이클레프 , 프랭크 오션 두명이 좀 그랬던것 같아요
스티브 레이시, 스자도 그런 느낌이 없진 않았는데 얘네 둘은 사운드가 너무 제 취향이라 너무 좋았음
오션이 노래를 잘 부르는건 느껴지는데 뭔가 음을 못 맞추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당연히 맞추시는거겠지만 제가 익숙한 코드진행이 아니라서 그런지
제이클레프는 실제로 그 앨범이 노래 한지 얼마 안됐을 적에 낸 앨범이라 그럴 수도 있다 봐요.
음을 못 맞춘다기 보단, 일부로 그리 설계한게 더 정확할 것 같아요.
약간 찌질 감성을 살리기 위한 의도랄까..
레이시도 마찬가지구요. 얘는 애초에 세션이기도 했음.
마지막으로 시저는.. 시저는 솔직히 공감이 잘 안되긴 하네요.
특히 얘는 팝이라서 코드 진행이 그리 어색한 편도 아닐텐데, 아마 음색 때매 그리 느끼시는게 아닐지?
2집을 들을땐 그런 생각이 전혀 안들었고 1집을 들을때만 들었던 생각이긴 해요
님 말처럼 음색이 원인일수도 있겠네요.. 물론 그럼에도 1집을 더 좋게 듣긴 함
이게 대체 뭔소리람.. 하고 들어왔다가 영상 보니 어떤 의미에서 하시는 말씀인지 알 것도 같네요 ㅋㅋ
근데 별개로 오션이나 순자 둘 다 멜로디 자체는 상당히 팝스럽게 진행시키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순자누님.
사운드 멜로디랑 보컬 멜로디를 다르게 가져가는 거겠죠
오 뭔가 맞는거 같아요 노래를 그런식으로 부르는게 알앤비만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외국 알앤비를 어릴때 Akon같은 가수들 이후로는 많이 안찾아봐서 .. 익숙해지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제이클레프 예로 드셨는데, 저도 처음에 Flaw Flaw 들었을때 뭔가 어설픈? 아마추어틱한 느낌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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