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5ly8tAU-n_w
멀고 낯선 곳에 가서야 아름답게 느껴지는 풍경처럼 그리고 오랜 시간 떠나고 돌아와서야 비로소 느껴지는 나의 공간의 편안함처럼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그 빛을 보는 법을 상실하곤 한다. 설렘이 사랑으로 둔갑해 갈수록 더 많은 이별들이 쉽게 오고 가는 세상 속에서 함께 한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연스레 무뎌지는 감정들마저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다. 모든 것이 처음과 같길 바라는 것 말고 함께 거짓 없이 변해가며 이해하고 성장하는 것 결국 함께라는 것 그게 빛이고 그게 낭만이고 사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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