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ald byrd - <A new perspective>라는 앨범입니다.
장르는 재즈에요.
사실 엘이에는 재즈 들으시는분들이 비교적 적다고 생각합니다. (타 커뮤는 안해서 모르지만요.)
그러한 분들에게 매력적인 재즈 음반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이 앨범은 하드밥 앨범이지만, 멜로디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적당히 스킬풀한 연주에 괜찮은 서정성이 깃들어 있답니다. (사실 많은 하드밥 앨범들이 그렇긴 함.)
그렇지만 이 작품이 특별한건 바로~~~
바로 중간중간에 가스펠 뮤직처럼 노래하는 세션이 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앨범이 전반적으로 너무 "재즈재즈"하게 들리지만은 않아요.
허밍하는 부분들이 참 따뜻하게 우리의 귀를 감싸준답니다.
엘이 식으로 어필해보자면,, Ye형님이 많은 앨범과 곡에서 가스펠 사운드를 넣은 것처럼 말이죠. . .(억지로 엮어봄)
딱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가스펠 사운드가 귀를 채워줍니다.
끄셔도 좋으니 초반부라도 한 번 들어보세요 ㅎ
무엇보다 크레딧을 확인하지 않으면 본인만 손해볼 참여진들로 가득하답니다!
행크 모블리(테너색소폰), 케니 버렐(기타), 그리고 무려 허비 행콕(피아노)이 힘을 실어 주었답니다.
호호... 여러분들.... 오늘 재즈 한 입 어떠신가요..?
(그나저나 전쟁 안 나게 해주세요ㅠㅠ)
참여진 한 번 빵빵하네..
위시리스트에 담겠읍니다
허비 행콕 ㄷㄷ
길이도 40분으로 괜찮네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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