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집이 좋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이후로 음악적 성취가 마땅히 없었고
상업적으로도 영국에서는 경이로운 신드롬이었지만
그 외 국가에서는 그닥?
결정적으로 미국시장에서 성과가 미미했음
빌보드 탑10곡은 8위를 기록한 원더월 한 곡임
90년대에 이보다 성공한 뮤지션 족히 20팀은 나올듯
그래도 브릿팝 전쟁에서 가장 상징적 입지란 사실을 부정할 순 없지만 유독 한국에선 오아시스가 퀸, 비틀즈 이런 밴드랑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음
스포츠경기에 워낙 많이 재생돼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멜로디라서?
과거미화 + 밴드라서?
대충 이런 이유일듯
과대평가라도 좋다는
ㅇㅈ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인기 많으면 과대평가는 따라오는법
외부적 요인도 있겠으나 일단 한국인들이 멜로디를 중요시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클래식 쪽에서도 차이코프스키 등 멜로디를 잘 뽑는 작곡가들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고요. (낭만~후기낭먼 음악이 선호되는 것 역시 멜로디가 아름답고 감정적으로 사람을 자극하기 때문이죠.)
사실 음악 외의 분야에서도 한국 사람들은 대개 감정적으로 고양되는 창작물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과대평가 받는 밴드에요.
미국에선 애초에 언급이 잘 안되고 유럽에선 실제로 인기가 많았으니
전 미국에서도 어느정도 인기가 있었는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적어도 영국 내에서 인기는 엄청났을 겁니다, 그때 매거진 트렌드의 주인공이기도 했었고, 브릿팝 열풍이 몇십년을 흘렀으니.
영국에서는 2집만 500만장 팔려서 실제로 비틀즈 퀸하고 비슷한 전성기를 누렸죠. 그 이상으로 보는 여론도 있고. 대신 오로지 영국 한정
주요한 이유일지는 모르겠으나 형제끼리 싸우고 화해하고 어쨌고 또 입들도 걸걸하시니까 그런 거에 관심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ㅋㅋ
찰리푸스 같은건가
그정돈 절대 아님. ㅋㅋㅋ
찰리푸스는 해외에서도 한국만큼 인기많은거같은데 아닌가여?
하 얘는 이름만 봐도 열받네
찰리푸스는 그냥 goat
오 그렇군뇨
영국에서 일부러 브릿팝 밴드들을 밀어주었다는 얘기도 들어본 것 같아요
Nme특이죠
서사가 일단 맛있잖아여 ㅋㅋ
근데 거부할수없는 맛이긴 함
밴드 국밥
그리고 그런평으로 따질거면 퀸도 비틀즈랑 묶일건 아닌듯
그렇긴한데 퀸은 역대 가장 성공한 밴드 다섯손가락에는 무조간 들어가서
이쁜 멜로디의 노래랑 대비되는 입담도 한몫했다고 봄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