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가 남자 좀 사겼다고
난리나는거 보면서
확실히 아이돌은 그냥 가요가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별개의 카테고리로 봐야하는구나
다시 한번 느꼈음
아이돌 멤버는 회사가 부리는 부품일뿐이라는거
연애 좀 했다고 사과문을 쓰는게 말이 되나
도대체 누구한테 사과를 하는거지 ㅋ
난리나는거 보면서
확실히 아이돌은 그냥 가요가 아니라
아이돌이라는 별개의 카테고리로 봐야하는구나
다시 한번 느꼈음
아이돌 멤버는 회사가 부리는 부품일뿐이라는거
연애 좀 했다고 사과문을 쓰는게 말이 되나
도대체 누구한테 사과를 하는거지 ㅋ
애초에 아이돌 산업의 근본이 그거임
일본의 지하아이돌같은거 보면 그런게 더욱 노골적으로 비춰지는데 대형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위치만 다르지 그 근본은 변하지 않음.
만나주지도 않는데 유사연애감정 느끼면서 돈 써주는 추종자들 끌고다닐라면 나는 연애를 하지 않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솔로여야 하는거고 남자친구가 있는거 자체가 본인 상품성을 훼손하고 추종자들한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거라 ㅋㅋ
누구에게 사과를 하긴요
본인의 존재도 모르는 아이돌한테 수백 수천만원 쓰면서 팬미팅에서 손 한번 꽉 잡아주면 좋아 죽는 팬덤들한테 사과하는거죠
걔네들 입장에선 하늘이 무너지는거임 ㅋㅋ
애초에 아이돌 산업의 근본이 그거임
일본의 지하아이돌같은거 보면 그런게 더욱 노골적으로 비춰지는데 대형 케이팝 아티스트들도 위치만 다르지 그 근본은 변하지 않음.
만나주지도 않는데 유사연애감정 느끼면서 돈 써주는 추종자들 끌고다닐라면 나는 연애를 하지 않는, 가능성이 열려있는 솔로여야 하는거고 남자친구가 있는거 자체가 본인 상품성을 훼손하고 추종자들한테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거라 ㅋㅋ
바로 그런점이 제가 아이돌의 노래는 즐겨들으면서도 아이돌이라는 시스템 자체에는 몰입할 수 없는 벽인거 같아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사람이 아니라 로봇들 같음
아이돌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 서브컬쳐 등
이미 많은 사람들이 메이저하게 소비하는 것들이 이런 양상을 띄고 있음
결국 그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업계에서 먹고살 수 있는게 다수의 라이트한 소비자들보다 소수의 열정적인 팬덤의 영향이 크기 때문임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도 불법 사이트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깔짝 보고 마는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파생굿즈, 블루레이 등의 상품이 대부분의 수익을 차지하듯이
그것 자체가 나쁜건 아님
내가 그런 성향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을 뿐이지 ㅋㅋ
그런 문화는 진짜 omg죠
아니 카리나 나이가 몇인데
슬로모션 들은지가 10년도 넘었다
저는 그래서 케이팝 아이돌이 종합적으로 음악예술 보다는 엔터테이닝, 팬덤 사업으로서 가치가 더욱 큰 것으로 보게 돼요
케이팝 아이돌이 아닌 그냥 우리가 많이 듣는 락이나 힙합 이런 음악 대중예술이란 게 다 엔터테인하는 거고 팬덤 비지니스 다 있는 거지만, 케이팝 아이돌 쪽이 더 그런 것들이 극대화된 거죠
그래서 케이팝 아이돌에게 가수로서의 실력을 요구하거나 이런 거 솔직히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보기도 하고요
지들이 돈 썼다고 남의 연애사까지 간섭할 수 있다는 그 논리가 이해가 안됨
그런 인간들은 ㄹㅇ 지들말로는 순수한 팬심이라지만 지들이 최애의 인생을 샀으니 컨트롤할수 있다는 꼴아닌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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