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의 정규로 돌아온 킹갓제드...
제드 특유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도 여전하고
2010년대 후반~2020년대 초반 싱글 시절의 팝적인 느낌도 있고
지금까지 제드의 커리어가 쭉 생각나는 앨범이네요
9년만의 정규란거 감안하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제드답게 정말 잘 뽑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반부 몇곡은 살짝 루즈하네요)
곡들 전체적으로 이어지는 느낌도 너무 좋구요
두번째 사진은 2010년대 중후반 edm의 전성기 시절에
저처럼 그 당시의 Edm에 미쳐계셨던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그리고 이건 뮤즈랑 같이 한 막곡인데 거의 Papercut 2 느낌..
아무쪼록 그 당시의 제드와 edm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되게 큰 감동을 주네요.. 그때의 추억도 좀 떠오르구요
Edm 좋아하시거나 좋아하셨던 분들은 한번쯤 정주행 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오 나왔군요 제드 정규 늘 챙겨들었는데 오랜만에 들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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