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울 음악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올리비아 딘...!! 좋은 기회로 첫 내한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Dive'를 비롯해서 총 6곡을 불렀고, 이승국님의 진행과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ㅋㅋ
(분위기가 하도 좋아서 앵콜곡도 불러주심 ㅋㅋㅋ)
세빛둥둥섬에 있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와인바에서 진행된 행사였는데요. 최근 코첼라나 글래스톤베리 메인 스테이지에도 선 아티스트를 이런 재즈 카페 같은 곳에서 볼 수 있어 너무 새로웠어요.
아, 노래 너무 맛있게 잘 하더라고요. 대부분의 곡을 기타 한대와 보컬만으로 진행했는데도 사운드가 비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또 볼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영국은 왜 이렇게 끊임없이 잘하는 여자 소울 보컬이 나올까요?
오 저도 가볼까 하다 더워서 포기했는데 부럽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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