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디깅.jpeg입니다.
오늘 오후 더위를 이겨내고 홍대로 발걸음했는데
흘린 땀이 아깝지 않은 멋진 디깅을 해내었습니다.
오늘의 가장 큰 수확. Babyface의 <MTV Unplugged NYC 1997>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R&B 라이브앨범이기도 합니다.
Toni Braxton 정규 3집 <The Heat>. 1,2집 만큼의 감흥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매우 훌륭한 앨범이죠. Babyface, Darkchild, David Foster 등 기깔나게 곡 만들 줄 아는 명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탰습니다.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Susanne Sundfør의 정규 5집 <Music For People In Trouble>. 최근 앨범과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매우 서정적인 lullaby 풍의 음악입니다. 일요일 오전에 듣기 좋은 음악이랄까!
지바노프 정규 1집 <Good Thing.>. 엘이장터에 미개봉반이 좋은 가격에 올라왔길래 냉큼 샀습니다.
날 오지게 덥네요 진짜.
종붕이 여러분 모두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수잔 5집이라니
너무 좋은 앨범이죠 ..
와 돼지김치에 맥주라니...
아기얼굴 한번 담아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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