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가 본 여러분들은
해외 음악들 되게 딥한거까지 들으시는데
그런거까지 들으시면 가사도 당연히 신경써서 들으실거 같은데
그리고 그냥 해석이 아니라 슬랭같은거도 잘 이해하실거 같은데
그러면 영어를 얼마나 잘하시길래 그렇게 앨범을 느낄수 잇는거죠
아니면 그냥 사운드적으로만 느끼시나요?
그렇지만 사운드적으로만 느낄수 없는 앨범들도 많은데..
저는 지금까지는 한국음악만 느낄수 잇는데
어떻게 영어를 받아들여야 그런 외국 앨범도 느낄수 있는지 알려주세용
해외 음악들 딥하게 들으니까 가사도 신경쓰면서 듣는 음잘알이겠구나!❌️
걍 모르는 앨범 있으면 일단 틀고 보는 원숭이구나✅️
저는 영어를 아예 못하진 않지만 가사처럼 함축적이거나 예술적인 표현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는 전혀 안 돼요 그래서 보통은 앨범 커버라던가 한국어로 된 평문 같은 것의 도움을 받아 대강의 정서를 파악하는 것 같아요
어릴때 원어민쌤들이 수업하는 어학원 다녔었는데 그 영향이 없지않아 있는거같네요
어떤쌤은 수업시간에 켄드릭 틀어줬었는데ㅋㅋㅋㅋㅋ
이젠 추억이네요
맥락은 다 이해가 되긴함
너무 복잡한 가사만 아니면요 ..
그럼에도 안되는 가사나 궁금한 것들은 따로 찾아봐요
혹여나 내가 잘못 이해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근데 보통 해석 보면 생각하던 것과 일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듯..
가사안듣는데숭
영어를 어느정도 하신다면 pitchfork 리뷰나 genius 어노테이션을 보는것도 추천해요.
해외 음악들 딥하게 들으니까 가사도 신경쓰면서 듣는 음잘알이겠구나!❌️
걍 모르는 앨범 있으면 일단 틀고 보는 원숭이구나✅️
이게 맞다 우끼끼
하하 그런 의미로 제 필생의 역작 Hellfire 가사해석 구경하고 가시죠
https://hiphople.com/album/27780739?page=4
솔직히 너무 심오한 거만 아니면 지니어스 보고만 있어도 대충 분위기 파악은 되고
중간중간 꽂히는 가사 위주로 봐서 크게 신경은 안 쓰는듯
글고 터키, 브라질 이쪽은 애초이 가사를 아예 이해하려는 노력조차 안 함
뭔 뜻인지 모르고 그냥 듣는 사람이 대다수
선감상 후이해 가사 봐서 익숙해지면 맥락 파악 되는 정도
대부분의 앨범을 가사 모르고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능아라 가사를 신경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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