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앨범 : Kanye West - The Life Of Pablo
듣자마자 칸예는 칸예구나 싶었던 앨범이었습니다.
첫 인상은 Yeezus 보다 좋았네요.
특히 Famous에서 테일러 언급하고 Waves에서 Turn it Up!! 할 때 듣다가 미칠 뻔했네요ㅋㅋㅋ
Worst 앨범 : 공중도둑 - 무너지기
죄송하지만 듣다가 너무 심심해서 졸았습니다...
그래도 썸머소울님의 보컬과 공중도둑의 프로듀싱이 잘 어울려서 좋긴 했습니다.
생각보다 좋았던 앨범 : FKA twigs- MAGDALENE
저번주에 LP1 듣고 실망했었는데 LP1 보다 훨씬 더 감각적이고 풍부해서 듣는 내내 만족했네요.
생각보다 별로였던 앨범 : yeule - Glitch Princess
1집과 3집을 너무 좋게 들었어서 기대만땅 하고 들었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특히 1번 트랙은 듣기 버거웠고 넘기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트랙 몇 개는 기대 했던거에 충족 해줬네요.
앨범 별 가장 좋았던 트랙들이고 여기서 제일 좋았던 트랙은 Smells Like Teen Spirit랑 Glide였네요.
앨범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졸..?
설마 Glitch Princess 다 들으셨나요
마지막 트랙이 진짜 조오오온나 길어서 30분 정도 듣다가 마지막에 어떻게 끝나는지 넘겨서 듣고 끝 했습니다
오늘 Heaven or Las Vegas 듣는데 너무 좋아서 한바퀴 돌리고 다시 한번 들어버림
듣는데 여름밤에 차 타고 바람 맞으면서 드라이브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시원하게 들었습니다ㅋㅋ 그리고 아직도 이 앨범이 1990년에 나왔다는게 안 믿겨요...
율 저 앨범 처음 보는데
마지막 4시간 40분 뭐죠..?
보컬 없는 곡입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때 충격적이였네요ㅋㅋㅋㅋ
무너지기는 시간 지나고 재감상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 번 듣고 지나가기에는 너무 훌륭한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콕토 트윈스는 Treausre까지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 그래도 무너지기는 다시 들어볼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다시 들으면 더 좋게 들을 거 같거든요 그리고 Treasure는 꼭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lastic death 어떠ㅕㅆ나요
생각보단 아쉬웠지만 사운드가 신기하고 듣는 맛이 있어서 좋게 들었습니다
무너지기는 듣다 보면 언젠가부터 느낌이 빡 옵니다
아직 못 느낀 귀가 너무 부럽네요.. 저도 다시 한 번 처음으로 느낄 수 있다면 ㅠㅠ
호옥씨 오키컴은 어떠셨어용?
우선 레인보우 보다 좋았고 이 앨범에 영향 받은거 같은 여러 앨범들에서 들었던 사운드가 여기저기서 들리는데 익숙했고 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들으면서 계속 "감성 좃된다" 라고 되새겼던게 기억나네요
무너지기는 충분히 호불호 갈릴 수 있다 봐요.
사운드도 몽롱하고 흐릿한데다 곡 길이는 또 뒤지게 길어서 ..
그래도 특유의 감성에만 익숙해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앨범이니
꼭 한번 정도는 다시 듣길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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