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제까지 잘해보려한 제 행동이 상병신이 되어버렸고
분노와 우울의 감정이 맥스치로 하루에 왔다갔다 하네요
잠을 자려해도 잘수가없고
다음주에 자격증시험 있는데 잘볼수가 없죠
또 제가 이러고있는동안 걔는 알빠노하면서 잘지낼게 눈에 그려져요 욕설과 모욕을 가득 날리고싶은데 그럴수가 없어요
마치 줄로 묶어놓고 목을 조르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제 스무살 첫사랑이 이지랄로 끝나버린 제 처지가
너무불쌍해요
아무말이나 부탁드릴께요 지금 어떤말이라도 괜찮으니까 감사하겠습니다
젠장,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니 기분 째지는군.
개인적으로 양손에 효자손을 든 닌자가 나타날 필요가 생각함.
그리고 엔딩은 라일락 꽃잎에 뒤덮인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들려오면 좋겠음.
그 다음 장면엔 거대 괴수가 총 든 외계인과 방 안에서 싸우다 괴수가 이기고 마침내 그 외계인만큼 작아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괜찮을 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러다가 하고 싶은 말이 내리는 눈에 지워졌다 말하고 급하게 후다닥 마무리.
전후사정을 전혀 모르니
어떤 위로,격려,조언 해드릴수없네요
그냥 편안한 앰비언트 당분간 들으시면서 시험 파이팅하세요
젠장,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니 기분 째지는군.
개인적으로 양손에 효자손을 든 닌자가 나타날 필요가 생각함.
그리고 엔딩은 라일락 꽃잎에 뒤덮인 공연장에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이 들려오면 좋겠음.
그 다음 장면엔 거대 괴수가 총 든 외계인과 방 안에서 싸우다 괴수가 이기고 마침내 그 외계인만큼 작아지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면 괜찮을 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러다가 하고 싶은 말이 내리는 눈에 지워졌다 말하고 급하게 후다닥 마무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년인가
진짜 어디 아픈 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
씹년이 장난말이나오나 라는생각이 들었다가
쓴글이 웃겨서 피식 웃기긴햇네요
기분이 1프로는 나아졋음
ㅋㅋㅋㅋㅋㅋ공감능력ㅅㅂ이다ㅋㅋㅋㅋ
와....진짜ㅋㅋㅋ
오
혹시 존함이 김세홍이신가요
아 이건 못 참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약 잘못 먹은거 같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말
이건 일종의 재능이다.....
아무 말 한다 해놓고 진짜 이정도로 아무 말 쏴재끼는 사람 첨 보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 ㄱㅆㅅㅌㅊ
맘에 드네요
감정은 창밖으로 보는 날씨같은겁니다. 내가 원한다고 1년 내내 봄일수도 없고
여름에 눈이 오길 바랄수도 없습니다.
어떤 날은 창밖에서만 볼게 아니라 밖으로 나가야하는데 비도 오고 그럴겁니다.
지금 기분은 아마 한껏 차려입고 문을 나서자마자 쏟아지는 빗물과 흙탕물을
한껏 뒤집어 쓴 그런 기분이겠죠?
속상하기도 하고, 왜 내가 이렇게 멋진 옷을 입은 날에 나를 이렇게 괴롭히나
싶을겁니다. 그래도 좋은 날씨가 평생 있지는 않듯, 나쁜 날씨도 평생 있지는
않을거에요. 내가 어쩔수 없는 날씨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창해질겁니다.
비가 와서 옷이 다 젖었으면, 그 날 약속 취소하고 부침개 부쳐먹으면 좋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겠죠? 가벼워지길 바랍니다.
분명 후에 더 멋진 분 만나실 겁니다
저도 여기에 한표입니다
맞말추
.
뭐라하진 못하겠지만 일단 힘내십쇼 그리고 시험 통과하시길
Bitches come n go brah but you know ill stay
우울감에 바닥을 뚫고 끝없이 추락할 것 같지만, 이별의 중한 마음은 반드시 다시 올라오니 너무 힘쓰지 않아도 괜찮네
아요. 전 슬플때 시를 쓰면서 버텨요. 작성자님도 가슴 안에 응어리진 무언가를 뽑아내고 토해낼 행위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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