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en Shuman - The Devil in Miss Jones OST
야한 음악 얘기가 나오는 걸 보고 Porn Movie OST의 걸작 중 하나를 오랜만에 청취. 잔잔한 클래식 소품들.
Uboa - Impossible Light
매우 즐겁게 들었다. 여전히 정신이 나가 있구나.
Joanna Wang - Hotel La Rut
뭔가 있어 보이는 커버에 비해 지나치게 평범한 음악.
Sheena Ringo - Carnival
커버의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다. 음악은 더 귀엽다. 아직도 음악 잘하는 누님.
L.O.L. - Heaven or Hell
가끔 사먹으면 맛있는 델리만쥬 같은 지펑크.
Critical Defience - Misconception
Critical Defience - No Life Form
Critical Defience - The Search Won't Fall
우연히 발견한 칠레산 스래쉬 메탈. 진심 개쩐다. 여름 내내 들어야겠다. 메탈 팬들은 필수 체크 요망.
Pendragon - The Masquerade Overture
네오 프록 입문자들의 필수 코스 앨범 중 하나. 프로그레시브록은 70년대에만 있지 않다.
Omega - Time Robber
그러나 역시 70년대 프록이 진국이다. 프록 입문용 앨범 리스트에 절대 빠지지 않는 헝가리산 프록 명반.
Pink Floyd - Live at Knebworth 1990
대중픽 위주의 선곡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완벽한 연주가 모든 것을 잊게 한다.
Lucki Daye - Algorithm
기존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그래서 여전히 매력적인 앨범.
The Last Electro-Acoustic Space Jazz and Percussion Ensemble - Miles Away
매드립 아재 요즘은 재즈 사이드 프로젝트 안하나? 내는 족족 다 쩔었는데... 매드빌러니로만 기억하기엔 그가 보여준 얼굴들이 너무 많다.
하루에 앨범 13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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