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물론 요즘은
일렉/락/글리치 다 섞어버린 장르짬뽕 앨범들이 많이 나오는 시대입니다.
그래도 과거 5~6년전에는
이런 앨범들이 참 센세이셔널했어요.
2
데스메탈이 더 변태적으로 변하게 만든 앨범이지요
물론 데스메탈 도 스타일이 다양합니다
직진으로 폭주하는 데스메탈도 있고
여기저기 비틀고 꼬는 데스메탈도 있고
Cynic처럼 사이키델릭한 데스메탈도 있고
극단적인 연주력을 살리는 데스메탈도 있고 다양하지만
이 데스메탈 앨범은 정말로 그냥 다른 극단성을 찾아버린 거 같아요
3
프리재즈 극혐
프리재즈 죽어라
그런 말을 하면서 늘 프리재즈 음반 문서를 만들고만 마는 당신...
사실 그 누구보다 프리재즈를 사랑하는 것은 아닐까?
이미 빠져버린 거야...
그런 말을 하면서 늘 프리재즈 음반 문서를 만들고만 마는 당신...
사실 그 누구보다 프리재즈를 사랑하는 것은 아닐까?
이미 빠져버린 거야...
직접 들어보시면 그런 생각이 사라지실 겁니다
하세가와하쿠시추
브라이언 이노의 21세기 힙스터적 환생
제가 뉴비라서 그런데 왜 하필 브라이언 이노로 비교하신건가요? 그만큼 천재 신예가 나왔다는 의미인가
아, 별 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생초짜 일렉알못이에여 ㅠㅠ
아무래도 브라이언 이노가 70년대 시절 온갖 프록/글램/아트/펑크 같은 락 계열과
드론 앰비언트 아트 팝 등등 온갖 일렉 장르를 잘 결합하고
거기다가 아프로비츠 등등 다양한 전세계 장르까지 섞어대는
브라이언 이노는 70년대 시절 정말로 천재적이었죠.
하쿠시 역시 그런 과거 브라이언 이노 같은 온갖 장르를 다 소화하는 그런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이건 철저하게 제 의견일뿐
하세가와한텐 엄청난 과찬이겠네요 ㅋㅋ 근데 곧 낼 신보 선공개만 들어봐도 앞으로 더 체급이 커질 인물임은 분명한것같습니다
헐 저건 프리재즈 찐클래식 앨범인데... 커버만 봐도 가슴이 두근두근
수준 ㅉㅉ
케니G 정도는 들으셔야죠 ㅉㅉ
Gorguts의 앨범들 같은 경우는 정작 데스메탈 전성기 때는 철저히 외면당하다가 포스트 메탈의 부흥과 함께 재평가받은 면이 있죠.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하는 좋은 밴드...
사실 그냥 유명 데스메탈 앨범들만 들어보는 수준에 머물어서 다른 gorguts 앨범들은 아직 안들어봤네요
에어니니는 명반이 맞다
프극프죽!
법적제재!
옵스큐라 사랑합니다
역시 어떤 장르든지 전위적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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