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푸스

후

제대로 안 들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한국 한정 유달리 유명하긴 한 듯?

무난히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드는 능력은 뛰어난 듯

근데 개인적으로 딱히 재밌거나 흥미롭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이것저것 절여진 귀에는 너무 노잼 무난 음악입니다

2집까진 좋았는데 3집부터는 너무 양상화된 느낌...?이랄까요

곡들은 괜찮은거 많음

앨범은 별로

팝 음악 중에서도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 괜찮은 팝 음악이 얼마나 많은데요.

한국에서 인기 많은 트로이 시반, 아리아나 그란데 신보랑 비교해도 음악적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져요.

일단 너무 뻔하고 유치합니다... 가사도 잘 모르겠고요...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Nine Track Mind는 손가락에 꼽을 만한 팝 똥반입니다.

분명히 천재는 맞다고 생각하는데 곡들이 굉장히 안전지향적인.....할 수 있는데 안 하는게 보여서 더 짜증납니다.

솔직히 찰푸가 무슨 데그도 아니고 요즘 한국 인스타에 신기한 소리 올라올 때마다 찰푸는 이거듣고 노래로 만들 듯 ㅇㅈㄹ 하는게 ㅈ같긴 한데 그거때메 과소평가 된 것도 있긴 한거같음

찰리 푸스 가수 자체로는 전혀 관심없는데

2집 Voicenotes는 가끔씩 즐겨듣습니다

좋긴 한데 팝 중에서도 최하위라 생각합니다

과대평가도 맞고 좋은것도 맞음

후자

재능도 있지만, 잘하긴 합니다. 허나 까일땐 대차게 까이는 것도 있고, 뭐랄까 절대음감 천재라는 등의 바이럴 마케팅방식의 문제도 좀 있다고 봅니다.

2집은 아직도 간간히 듣긴 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