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HIPHOPLE Awards] 올해의 프로듀서 (Producer of the Year Nominated)
No I.D.
T-Minus
Bangladesh
Kanye West
J.U.S.T.I.C.E. League
No I.D.
지금은 G.O.O.D. Music의 정신적 지주이자 기둥과 같은 존재인 노아디(No I.D.)는 길었던 활동 기간에 비해서 비교적 최근에 들어 더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최근 발표한 리아나(Rihanna)의 앨범에도 참여하는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스펙트럼과 자신의 레이블 식구들을 기반으로 한 아티스트들과의 활동으로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빅션(Big Sean)의 앨범 대부분을 프로듀싱한 데 이어 곧 발표하는 커먼(Common)의 앨범 전 곡을 프로듀싱하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제이콜(J. Cole)의 첫 앨범에 <Never Told>를 제공하면서 그의 앨범에 이름을 올린 몇 안 되는 프로듀서 중 한 명이 되었다. <My Last>같은 팝 넘버부터 <Ghetto Dreams>같은 90년대 스타일까지. 이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T-Minus
캐나다 프로듀서 티-마이너스(T-Minus)는 드레이크(Drake)라는 아티스트를 통해 알려졌고 이제는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자신만의 비장미 넘치는 전개와 묵직한 신스 플레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올해 드레이크의 앨범 [Take Care]에 싱글을 포함한 4~5곡이 실리는 등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디제이 칼리드(DJ Khaled)의 <I’m on one>, 왈레(Wale)의 <Ambition>, 릴웨인(Lil Wayne)의 <She Will>등 앨범 내에서도 싱글 컷을 차지하는 메인급 프로듀서가 되었다. YMCMB를 기반으로 주로 남부 아티스트들에게 곡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끔 알앤비 곡도 프로듀싱한다.
Bangladesh
방글라데시(Bangladesh)가 그렇게 많은 곡을 만든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주목을 받는 굵직한 앨범에는 꼭 그의 비트가 하나씩 들어가 있다. 푸샤티(Pusha T)의 솔로 데뷔 EP인 [Fear Of God 2],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배드미츠이블(Bad Meets Evil)의 [Hell : The Sequel]에서의 <A Kiss>, 릴웨인의 첫 싱글 <6 Foot 7 Foot>, 그리고 곧 나올 두 개의 알앤비 앨범인 티페인(T-Pain)의 [Revolver], 리아나의 [Talk That Talk]까지. 물론 그는 <A Milli>, <Diva>, <6 Foot 7 Foot>을 잇는 독특한 음악을 만들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준수한 곡도 잘 뽑는 성실한(?) 프로듀서이다.
Kanye West
사실 그가 프로듀서로서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것은 많지 않다. 하지만 선정 이유에 있어서 컸던 것이 아무래도 [Watch The Throne]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물론 그 이전에 사이공(Saigon)의 앨범에도,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앨범에도 한 곡씩 이름을 올렸고 히트 싱글 중 하나인 비욘세(Beyonce)의 <Party> 역시 그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건재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번 앨범에서 다른 프로듀서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색다른 사운드를 만들어냈고 특유의 보이스 컷으로 만든 <Otis> 역시 그의 작품이기에 프로듀서로서의 칸예 웨스트(Kanye West)도 이름을 올렸다.
J.U.S.T.I.C.E. League
사실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는 정규앨범보다는 믹스테입에서 그 이름을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물론 2008년을 즈음하여 확실하게 성장한 그들이며 영지지(Young Jeezy)의 <F.A.M.E.>을 포함한 굵직한 아티스트들의 곡도 담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들의 몸값과는 상관없이 허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본인들이 말하듯, 스트릿 사운드- 거친 음악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남부 하드코어 사운드가 대다수이다. 올해 나온 곡은 아니지만 <I’m Not A Star> 역시 그의 작품. 이제는 도입부에 ‘ㅈㅈㅈ저스티스 리그’라는 사운드마크가 들리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앞서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프로듀싱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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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지만 역시 쟁쟁하군요. 노아이디가 최고
렉스 루거 안 들어가나요?
확실히 본인의 사운드로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보는데 ㅎ
the dreamer, the believer가 나온다는 기준하에선 no i.d,
MBTDF를 생각하면 칸예.
JUSTICE League 작품들.
Young Jeezy -FAME
Jay Rock - Hood Gone Love It
Rick Ross - I'm Not A Star, Magnificent .등등
사운드가 세련되고 요즘 힙합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듯.
너무 맘에드네요
개인적으로 T-Minus가 정말 곡 잘뽑는다고생각하는데ㅋㅋ 화이팅!
개인적으로 올해 정말 좋게, 자주 들었던 곡들은 거의 T-Minus 작품들 ㅋ
저스티스 리그 정말 꾸준히 수작트랙들 만드는듯..
솔직히 저스티는 올해는 잘 모르겠던대 ... 정말 올해로 따지면 걸쳐있긴한대 렉스루거가 맞는거같은대
소니디지털이나
저스티스리그! 저스트 블레이즈.
저는 작업량&스펙트럼에서 노아이디가 부동의 1위고
나머지가 비등비등한듯합니다
지금 커먼 신보 듣고있는데
이거 의미가 없네요
무조건 노아디!
렉스루거가 좋은 프로듀서 맞다해도 작년에는 됬지만
이번에는 위에있는 프로듀서들한테 밀리는게 당연하죠 뭔소린지다들
걍 렉스루거만 나오면 빨아대는 분들 부끄러운줄아시고 정숙
소니 디지털...ㅋㅋㅋ 아직까지는 믹스테입프로듀서좀 벗어난 정도입니다 아직 아니죠
이 중에 한명만 꼽으라면 올해는 역시 노아이디 !!
소니 디지털은 racks 로 굉장한걸 보여주더니 나머진 다별로..; 저스티스리그가 매년 잘해내는듯..
예이 방글라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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