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그레이저격

힙합 팬들아 잘 들어  내가 입을 잠근 건 참을성이 뛰어나거나  감수성이 많은 거지 여긴 만우절 놀이 하던지 아님 반찬투정하는 놈 투성이  내가 봤던 남자는 어디  고2때 공부했어야 했나봐 정치 ('회색논리' 또 내 앞에 들이대 봐봐)  내가 또 넘어가나 할말 많아  허나 차마 (나한테 도움 준 친구가 있기에 '눈을 감아') 내가 약한 거 같다던데 그건 착각  오해 근데 내가 눈이 돌때 환각 증세가 가끔 오네  so dope 목에 새길 뻔했지 TATTOO oh no 과소평가되는 나의 랩들 꺼져 몇 마디만 나눠도 각 나온다고 대충 배우 지망생들 래퍼인척 해놓고  찍고 앉아 있다고 내부자들  목줄 대신 깁스가 있지 내 목엔 강자 앞에 서도 빳빳한 내 고개 요즘 애들에게 해줄게 소개 내 이름 말이야 내 이름  UNDER DOG  월 월 월


가사보면 빼박 로꼬, 그레이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