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들과 인터뷰를 기피할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북한 응원단은 살갑게 다했다. 다만 사진 촬영과 구체적인 신분을 밝히는 것은 양해를 구했다. 학생들은 더 쾌활했고, 유쾌했다. *********또 호기심도 많았다. 한 여학생은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를 좋아한다”며 쑥스럽게 웃은 뒤 기자에게 “한국에서 만나봤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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