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타운 태리, 울티마, 술제이 - 3관왕 (Terry, ULTIMA, Sool J - Triple Crown) 신곡 스트리밍 공개

[Verse.1] Terry
첫발 하나 디디는 것부터
찍어낸 발자국 범위가 남다른 놈
"처발라놔라 Verse.1 부터"
믿어 준 형들의 기대 받은 몸

빠른 성장 혹 바른 성격 뭐
많은 루키 중에 단연 돋보이는 놈
미래가 보이고 또 귀가 모이고
겸손은 잠깐 내려두고 나와

발이 안 맞아 질이 떨어진 니 구역
이미 아마추어들의 성지
볼 것 없지 구역질 참아내느라
바닥났지 키미테

니 믹테 들은 애들의 반은 내 fan
내 엄지 Click 하나가 너의 열 배
내 옆엔 Most famous rappers
Hey haters 이건 Law of nature

Fuck! 국회의원 = '세금 Sucker'
나는 반대의미 '금세 컸어'
금색 수저를 입에 넣어대는
족속들아 그래 나는 흑자지

대물 Scale 로 자라게 될 놈
돈을 쫓지 않아도 배불러
앞서 말한 흑자는 Lie
But 가치 있는 가사 적자 생존

자신 있어 Cynical 한 이빨들은 다
시리고 비리니까 물고 기잖아
Water Sliding 하는 기분
나는 그저 한 발짝 옮길 뿐인데

알아서 미끄러져 앞으로 더
글로 써 내려 갈 운명
넌 수면 아래로 깊숙이 묻혀
Baby good night 내 꿈꿔 배알이 꼴려

넌 아마도 별 다를 것 없는
하루살이 보내겠지
꼭 알아둬 과연 어떤 놈이
마지막에 웃게 될지

Hol' up 어차피 이 Verse 다 쓰면
가사에 니 얘기는 절대 안 나올걸
잘 보이지도 않으니
난 독을 품어 like E-sens

And his Anecdote가 내
귀를 열었고 더 랩을 쏟아내
목에 피 맛이 나기도 했고
존나 기도 해보기도 했어

무신론자인데도 But, I'm sure
Uh, 나는 나를 믿어 당연한 거지
어떤 음악을 하던 확실한 건
내게 기대는 이들의 경사가 될 것

[Verse.2] ULTIMA
Shit 이 얘기는 껌 씹다 뱉지
침 삼키는 것 마저 아까워 내가 겪어본
밑바닥부터 탑까지 잘 나간단 래퍼가
대부분 다 그래 정치질 맞거든

비린 것들끼리 비리
저지르는 일이
매일매일 비일비재하게
일이 발생해 TV를 봐라

제일 불쌍한 건 일반인인 셈
짜고 치는 정치판 희생양의 희생
것도 모르고 쇼미에 거는 인생
기회를 기다리기엔 이 길이 아닐세

CJ 방송국에 CJ 소속한
심사위원과 CJ랑 계약한
CJ 참가자 일반인 참가잔
남기나 해? 중간에 싹 탈락

몇 해 껍질 벗고 변태해
그래 봤자 본질은 안 변해 변태
니가 방송 몇 회 출연할 거 같애?
필요한 지혜는 헨젤과 그레텔

어설픈 마음가짐 가지고 갔다간
순식간에 망가진 밑바닥 딴따라
왜 기대게 됐게 시스템? 대게
Wack 인데 기대 그게 개개인의 빽이 돼

Damn~ 왜 빽 없으면서도 힙합해?
Man~ SNS 봐 다들 인맥 힙합 해~

악으로 깡으로 버티다 보면
더러운 꼴이란 꼴은 다 보고는
돈 독오른 것들의 도구로 전락해
꿈이란 꿈은 다 빨리고 고물로

버려지게 돼 폐인 그 대가가 돼 메인
목줄에 끌려가 그대로 그냥 개가 돼 월
착하다 월월 그렇게 수개월
많게는 수년을 보내야만 깨닫네

래퍼라 적고는 고민이 뜨는 거
뜨는 게 전부인 것들에 거품이
거품을 만드니 듣기가 하품이
나오지 다분히 전부 다 따분해

내 손 씻어 내가 비록
손을 담근 세계지만 절대 Don't give up
난 고의로 내 것 위로 보내지 않아
내가 갈게 스스로 더 위로

올라가 오로지 내 멋대로
내 인생 내가 살아 내 법대로
좆밥들 하지 마 날 아는 척
널 위해 랩한 적 없어 Fuck yo

[Verse.3] Sool J
눈부시던 이 씬도
뭉칫돈의 눈먼 광신도 
나 역시도 때가 묻었고
재밌어 이 방식도

국경을 넘는 떠돌이 난민
나와 같네 휩싸인 번민 
흥분으로 더 뿜어진 엔돌핀
살기 위해 손을 뻗어 더 높이

절대 멋대로 생각 마
난 믿음대로 나아갈 뿐이야 
선택받은 자 아니 선택하는 자야
노력의 천재 전문 분야는

훈민정음 플로우
모두 같은 조건인데 불평을 왜 하겠어
닥치고 무조건 해 인맥을 쌓아보려
더럽게 접근할 때 난 주변 연락까지 접고 해

또 누군 질투로 장까지 배배꼬여
필요해 비피더스나 불가리스
세대가 흘러 물갈이 시즌 송사리들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불가사의

불가사리마냥 내가 별이 될 때
무차별적인 식성 Take that
그때 니 표정은 띠꺼워도 친한 척
Peace sign 난 검지를 땡겨 Fuck that

대기만성에 기만을 빼고
그냥 대성해 만성적인 
루저는 대기석 구석에
난 칸예처럼 대선에 나서듯 안 철수해

그저 고통을 즐겨 Sucker for pain
볼케이노 같은 볼펜 단어를 뿜어낼 때
열등감과 환희를 섞어보네
잠 잃은 창작의 노예로 살아도 돼

Nothing to loose 혹은 이룰 게 넘쳐
누군 도굴꾼처럼 남의 무덤까지 훔쳐 
죽은 위인들을 원하지만 나는 결코 아냐
집착한다면 그 즉시 곧바로 멈춰

매일 내 리듬을 기록해 
기적은 일어나 I came from the bottom 
벌긴 뭘 벌어 꿈이나 꿔
HIP-HOP THE VIBE 내 이빨을 믿어 난

난 한시도 쉬지 않고 일해 분명 신의 계시인 듯
받아 적어 순간 깨어나는 세포 돈을 벌어보려
허리를 접어대는 일도 많았지만
이제서야 길을 찾은 내 플로우

3관왕 (Triple Crown) Credits

Executive Producer : Daseul "ULTIMA" Kim.
Art direction & Design : Eddie
Rap : ULTIMA, Sool J, Terry
Lyrics : ULTIMA, Sool J, Terry
Produce : illinit Half-duplex instrumental (COVER)
Compose, Arrange : Optical Eyez
Mix : Cosmic Sound, STi
Master : Cosmic Sound
Distribute : Freestyle Town

프리스타일 타운 활동 오랜만이고 술제이도 오랜만이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