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알못의 힙잘알 되기 15일차

오늘은 jay- z 의 reasonable doubt을 들었습니다. 곡을 들으면서 제이지에 관한 글들이나 댓글들을 보는중 많이 본게 나스와 비교한거더군요, illmatic (일매릭 이라고 쓰나요? 중간 발음인거 같은데)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서로 디스전을 했더군요. 일매릭 다음에 제이지 들으라는 거에는 다 이유가 있었군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나스의 랩보단 제이지 랩스타일이 더 빠른 거 같습니다. 랩 스타일이 너무 다른 거 같아서, 비교하는 이유가 그냥 취향을 묻는 질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이지가 랩할떄 한 단어 분량에 두 단어를 집어넣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좋게 들은거는 사실 대부분인데 brooklyn's finest, dead president II, can i live, regrets, 하고 cant knock the hustle 이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coming of age는 비트가 좋았구요.  근데 곡을 들어보니 한국에 대한 언급이 2번인가 있어서 놀랐습니다. 처음은 태권도라 좀 긍정적 언급인것 같고, regrets에서는 눈이 작은 즉 마음의 창이 작아서 생각을 읽기 힘든 사람으로 비유하는 걸 보아하니 그냥 아시아인이 눈이 작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별 뜻이 있는게 아니라. chink도 마찬가지고요. 어쨌든 잘 들었습니다. 내일은 뭘 들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