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힙찔이 가사라고
커뮤니티 여기저기 퍼지나보네요
가사 자체는 자극적이지만 le에 어떤 분이 쓰신 글처럼
앞에 스킷 듣고 들으면 다르게도 해석될 수 있는데
그런건 없고 폭력 정당화 성실하게 대학 다니는 사람 비하로
프레임 씌워져서 까이고
힙합씬 조롱하는 댓글들이 많네요(쎈척,군입대 비아냥 등)ㅜ
커뮤니티 여기저기 퍼지나보네요
가사 자체는 자극적이지만 le에 어떤 분이 쓰신 글처럼
앞에 스킷 듣고 들으면 다르게도 해석될 수 있는데
그런건 없고 폭력 정당화 성실하게 대학 다니는 사람 비하로
프레임 씌워져서 까이고
힙합씬 조롱하는 댓글들이 많네요(쎈척,군입대 비아냥 등)ㅜ
아무도 실드친사람 없습니다... 빠순이짓한사람도 없구요...;
참...
그리고 이건 딴소린데 엘이 닉변 안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옛날에 가입할때 아무거나 쳐놓은건데 그게 닉이 되다니... 루루님이라그러니까 병신같아서 못견디겠네요 새로 가입해야되나...
이번에 논란이 된 요점은 "저스디스가 폭행을 해 놓고 자랑스럽게 곡에다가 가사까지 썼다"인데 바로 전 트랙에서 저스디스가 우울증의 원인을 찾으려고 최면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게 해당 트랙으로 넘어가게 되고 고등학생 때 어두웠던 시절 그 불안한 심리에 이입하게 되는거죠.
물론 이 해석은 맥락에 따른 주관적인 해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켄드릭 라마의 GKMC 앨범에서도 자신의 불안한 심리를 쏟아낸 랩을 앨범 초반에 위치시키고 후반에 자신 친구의 동생이 죽고 나서 정신을 차리게 되는 내용을 가지고 있죠.
그 어두웠던 심리를 쏟아낸 트랙 중 대표적인 것이 "Backseat Freestyle"인데 곡 자체로만 봤을 때는 완전 개쓰레기로 보이죠.
왜 켄드릭을 예시로 보였냐고 하실 수 있겠지만 외힙에서는 워낙 자주 쓰이는 플롯이라서 대표적으로 켄드릭의 예를 들었습니다.
저스디스도 이런 맥락으로 곡을 썼을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진실은 저스디스 본인만이 알고 있겠지만 모든게 다 밝혀지고 나서 뭐라 하는건 괜찮지만 섣불리 곡 자체만 보고 욕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신경안쓰는척하는게 상책
들어보지도 않을것 같은데
사실이라면 출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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