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니앨범 단위는 EP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가요계는 죄다 정규보단 미니앨범 단위로 많이 뽑더라구요
(그나마 SM쪽이 정규로 많이 내주는거같음)
아마 가요계 특성상 정규앨범은 리스크가 너무 크고,
싱글앨범 (이라고 해봐야 요즘엔 디씽이 대부분)은 몇번 듣다가 마는 정도라서
대다수의 아이돌들이 몇개월 단위로 미니앨범을 내는거 같더라구요
갠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차라리 몇개월 단위로 미니앨범을 내는거보다
1년 이상이 걸리더라도 정규앨범으로 뽑는게 낫지 않나 싶네요 ㄷㄷ
외힙도 미니앨범보단 주로 정규로 많이 뽑는데 참 아쉬워요
딘 130 mood를 들으면서 느끼는거지만,
한 5~7곡의 미니앨범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ㅠ




그래서인지 미니앨범은 나와도 잘 안 사게 되더라구요
저처럼 정규앨범 시디로만 모으는 사람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겠죠
주로 냈는데 기획사 입장에서 미니가 짭짤하죠
일본이 주로 싱글 2-3장 낸뒤 정규 앨범 그뒤 미니앨범
싱글 2-3장내고 미니,콘서트앨범,,정규,베스트
이런식으로 계속 뽑아내는데 그대로 한국도 따라함
참고로 여담인데
아마 기억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싱글낸게
97년 디제이 디오씨 였는데 당시 욕 많이 먹었어요
곡수 이게 뭐냐고 ㅋㅋ
그리고 일본은 음반 광고가 티비에 하루에 몇번이나 나오는데
박진영이 최초로 노을 데뷔앨범 티비광고 냈다가 욕도 먹고
이수만이 일본그룹 스맵 따라서
스맵스맵 컨셉으로 에쵸티 1시간짜리
방송프로 (에쵸티로만 된 방송)했다가 욕 엄청 먹었죠
브라이언 체이스나 딘처럼 정말 잘뽑아도 곡 수에 대한 아쉬움은 있죠
확실히 감동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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