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항상 눈팅만 하던 뉴비 인사드립니다
힙합 좋아한다고 나불대놓고 엘이같은 곳에 아이디 하나 없어도 되나 싶어
정말 오랜만에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글 써봅니다.
서론이 굉장히 멋없네요; 각설하고
꼬꼬마때 에픽하이 <FLY>를 처음 접하고 지하철역 빵집 냄새마냥 절 유혹한 에픽3집 CD를 산 뒤
데드피가 말하듯 귀에 암이 퍼지더니 어느새 제 아이튠즈 보관함 5000여 곡중 국힙만 2천곡(국힙만 듣다보니;)이 넘게 되었네요
하지만 대학 다니기 시작하니까 음악들을 시간이 별로 없어지고 다른 음악에 귀도 열리면서
예전처럼 죽기살기로 다른 음악들 배척하던 때가 좀 신기방기하고 그러네요
쓰다보니 제목하고 주제가 엇나갔는데 여러분들도 비슷한 경험 하셨을런지
첫글부터 자랑질(꺼리라도 되겠느냐만)에 불편하셨다면 송구드립니다
급식때부터 지금까지 내키진 않지만 최소 비용으로 가장 뽕뽑을 수 있는 정기권으로 매달 만원정도 투자했으니 60은 넘게 썼네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