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많은 래퍼들이

티비에 나와 이름도 알리고 인기도 더 얻었으면 좋겠다.

고생 많이 한 래퍼들, 떠서 돈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방송출현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지만(특히 쇼돈)

현실에 부딪혀 꿈을 접는 모습을 왠지 래퍼에게까지 보고싶지

않다.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는 기회비용이 엄청날테니까.

상구형 양화의 가사가 생각난다.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고 오히려

성실하게 살아왔지만 그 어떤 책임감과 부담이 매일 뒤통수를

때린다는...래퍼들이 꿈을 접고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대변인

으로 롤모델로 남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