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뭔가 이리저리 밀리면서 기리보이 노래 따라부르는데
정신차리니까 앞에서 뒤로 가져 있었음 ㅠ
막 밀릴때 시꺼먼 옷입은 남자가 냅다 내 오른쪽 어깨에 자기 팔꿈치 넣고 쑤시며 들어와서
짜증나서 걍 힘 빡주고 다시 보내버림
하니까 뭐 아 낑기 죽겠다 하던데 노답은 급식충만 있는건 또 아닌듯
뭐 밀리는건 한 30분 지나니까 잠잠해져서 괜찮았는데
뭔가 바스코 믹테에 스팀팩이나 아이도저 같은거도 들어보고 싶었고..
새 컴필앨범에 대한 정보같은거나.. (기리보이 미공개곡은 하나 들었구)
젖뮤 새 멤버에 대한 찌라시같은거도 없고.. 마지막에 비와이나왔을때
와 새멤버가 비와이구나 하고 감탄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아니었음
무대는 너무 잘해서 와 쩐다 하고 들었는데
(노창 이겨낼거야는 따라부르다가 울컥했음)
막상 끝나니 노래만 듣고 좀 뛰다 온 기분
이 이상 바라는 제가 도둑놈심보인가요?
뭐 여러 찌라시라던가 미공개곡이라던가 이런거도 잔뜩 들을수있는줄 알았는뎁 ㅠ
첫 공연관람이었는데 좀 아쉬웠음
진짜 극혐 어디 무슨 개발도상국에서나 있을 공연 관람 매너 였음
개극혐 ㅋㅋ 님말대로 어깨 들이미는 새끼들이나 소리 빼애액 여급식충이나 존나 많았음
진짜 싀발놈 싀발년들 욕 들어 마땅한듯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