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공인이라고 인정받은 사례가 많고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지만
래퍼라는 직업 성질상 공인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나요?
블랙넛도 요즘 유명세가 어마어마한테 블랙넛을 공인이라고 하기엔 좀..
뉴스 아나운서와 예술 하는 사람은 차이점이 많고
예술 하는 사람에게 공인이라는 프레임을 씌어서 여러가지 지켜야할 의무를 강요하면
한국 예술은 망하지 않을까요..?
이 문제는 결론이 하나로 나올 수 없는것 같아서 재밌네요ㅋㅋ
연예인은 공인이라고 인정받은 사례가 많고 납득이 가는 부분이 많지만
래퍼라는 직업 성질상 공인이랑은 거리가 멀지 않나요?
블랙넛도 요즘 유명세가 어마어마한테 블랙넛을 공인이라고 하기엔 좀..
뉴스 아나운서와 예술 하는 사람은 차이점이 많고
예술 하는 사람에게 공인이라는 프레임을 씌어서 여러가지 지켜야할 의무를 강요하면
한국 예술은 망하지 않을까요..?
이 문제는 결론이 하나로 나올 수 없는것 같아서 재밌네요ㅋㅋ
공인에 대한 용어의 인식의 차이가 생긴게 영어의 public figure를 공인으로 번역하면서부터 시작된것같아요. 하지만 public figure는 셀럽과 거의 동의어로 사용되요. 결국 공인이다아니다를 구분할 명확한 기준은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계속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는거고..
(엘이 회원 youngsoul께서 댓글에서 언급하신걸 인용 많이 했음)
근데 타블로는 힙합 느낌이 아니라 일반 가수느낌이고 워낙 유명하기도 했죠ㅋㅋ
연예인에게 도덕성을 강요하는게 옳은일 인가 아닌가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그걸 얘기하는 과정에서 공인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거같구요
공인이라는 단어 자체에 저 주장에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 모두 목을 너무 맨다는거....
사실 연예인이 끼칠 수 있는 사회 영향력이 충분히 큰 건 사실이라 도덕성이 중시되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고.... 언론매체에서 연예인, 운동선수의 도덕성을 운운하는 것 만큼 정치인이나 경제인 관련된 도덕성 문제를 크게 제기해줘야 하는데 솔직히 내지역구 아니면 겁나 유명한 사람 빼고 모르는 국회의원 자식 병역면제나 마약문제가 이슈화되기 쉽겠어요 (일반 대중들이 보기에) 걸쭉하게 욕판 벌리고 군대갔다고 정신병 의병제대한 애랑 그 욕판에서 한건 크게하고 대중적으로 인지도도 있었는데 마약거린애가 이슈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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