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시스템 뒤지게 잘만들긴 했음 ㅇㅇ

국방부+병무청의 의도성, 군대의 필요성과는 별개로

인권 침해 문제랑 갈라치기 ㅈㄴ 되고있는 건 사실이긴 함

군대의 필요성은 인정하는데, 그러한 국방 시스템의 유지가 국민에 대한 노역의 강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게 내 생각임.

이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남북 전시 상황이라는 가불기로 퉁치고 남성에 대한 인권 침해를 묵인하는 행위 자체가

국가 요직에서 권력 구조의 재생산을 적극적으로 바라는 일종의 의견 표명이라고밖에 해석될 수 없다는 생각이라,

국방부, 병무청을 비롯한 한국 정부는 언젠가 한국 남성들의 지금까지의 강제징용에 대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고 봄.

이런 식의 수탈적 구조가 앞으로 200년, 300년 유지될 수 있을까? 그 전에 반드시 한국이 먼저 망함.

미국이라고 이런 비정상적 구조가 2, 300년씩 유지되었을까? 그 전에 임오군란 일어난다니까 ㅋㅋㅋㅋ

결국 국가 자체의 한계라는 게 내 생각임.

나이가 들어서 어린 생각으로 보이는거 맞음 자유의 필요성을 잊어버린듯

자유의 필요성을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

제도 개선은 해야 한다고 글 내용에도 분명히 동의 하고 있다만

"인권 ㅆㅊ", "강제노역, 강제 징용"이라는 표현은 다소 선동적이고 감정적 휘발성이 높기에

자제하는게 좋다는 취지였는데

뭔 내가 자유의 필요성을 잊었나요?

강제노역 징용이 맞으니까 인권ㅆㅊ도 맞죠 뭐 좋아서 군대가나요? 휴전국가인 특수성과 주변 다 입닫고 가니까 가는거지 그건 억울한 일이고 불만을 가지는게 당연한데 뭘 그건 어린생각이고 본인은 성숙한 양 나누냐구요 님은 나이가 들어서 생각이 바뀐게 아니고 이미 군대라는 상황을 벗어났기에 꺼드럭 대는거에요 그게 당연해보이고

음 이렇게 나도 꼰대가 되어버린거군

나도 군대 (아직) 안 갔다 왔으면 강제노역 징용이니 인권 ㅆㅊ이니

그런 단어에 좀 더 감정적으로 동할 법도 했을거란건 인정

단지 난 내 지금 상황에서 (+주변국가들 심상치 않다는 것)

내가 할 수 있는, 내가 맞다고 생각하는 생각을 말한 것

대신 자유의 필요성을 내가 잊었나? 그건 아닌데

어디까지를 자유의 범위를 인정할 것이고 희생할 것인가는 당연히 너 나 우리 모두 생각이 다르지만

내가 자유의 필요성을 잊어버렸나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내가 꼰대가 되었다는건 십분 동의

남성은 남성대로 불합리한 게 있고 여성은 여성대로 불합리한 게 있죠. 이걸 잘 해결해가야하는게 우리 사회의 목표고..

적어도 군대에 있어선 걍 남성이 존1111나 불합리한 게 맞죠

여성이 다른 부분에서 불합리한 거랑은 별개로 봐야되는 거고

현역들이 군부심으로 공익 면제 패고다니는 게 야만적인 거랑 별개로 억울할만 하긴 함

저는 군대 문제와 사회적인 문제들을 떼어놓고 이야기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현재로써는 별개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함

군 문제는 사회적 문제의 일부죠

머 여성 대상 범죄 문제, 소위 경단녀 문제 등도 해결 대상인 사회적 문제고

각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과 전략은 다를 테고

저는 군 문제를 사회적으로 다룰 때 다른 문제들이랑 때어놓고 이야기하잔 건 아녔고

그냥 군대 자체는 순수하게 봤을 때 남성에게 불합리한 게 맞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님은 군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좀 자세하게 알 수 있을까요?

그런 얘기면 맞는 말이죠~

저는 아직 군대를 경험하지 않은 미성년자라서 잘 모르겠다만, 개혁이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합니다.

갈라치기가 은근 심한 대한민국 ㅜ

은근 정도가 아닌데

이글은 불법으로 뺀 사람들 말고 공익이나 면제들을 햫한 혐오가 문제라는 거 같아요

대 좆같이 했다 기사뜨면 씨발 아주

무슨 딴따라 새끼 불성실 군복무 하나로

끌려가는 모든 대남이들이 배신당한거마냥

존나 팸

공익과 정당한 면제는 전 오히려 전부다 면제를 하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군 복무 불성실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군복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준다라는 생각에

이야기 하는겁니다!

아항